[아이템] 정액제 rpg게임의 딜레마..

오토가 내는 계정비를 수입의 한 축으로 생각하는 국내 다수의 게임사 및 퍼블리셔들
그리고 그 골드를 사가며 오토의 계정비를 대주는 몇몇(다수의?) 유저들
그로인해 넘쳐나는 골드를 통제하고자 시행되는 골드회수 정책들
회수정책에 휘말려 거지가 된 일반유저또한 접던지 노가다를 하던지 현질을 하던지 강요 당하게 되고

그렇다고 현질을 완전히 막게되면 훼인들만의 리그가 열리며 라이트들은 씨가 마르고 패망(그 단적인예가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이런 악순환을 끊으려면
부분유료화->오토가 주던 수익성 상실->오토 박멸에 게임사가 나섬->
현질은 게임사가 간접적으로 주도하거나 유저간 거래에 국한->훼인 견제를 위해 피로도 시스템 도입->
훼인은 남는 골드로 용돈 벌며 게임하고 라이트는 골드를 살수는 있으니 할만하고(다만 오토골드보단 비쌈)적당히 겜하는 사람은 살필요도 팔 여유도 없는 정도로 유지-
적정 수준의 골드회수 정책 재정립

정도가 되겠으나 현실은 기술력 부족으로 게임가드 및 감시자 엿먹이는 오토 프로그램이 종횡무진 ㅠㅠ
대표적인 예:마비노기 영웅전

이래서 엔씨가 정액제 유료 게임을 고집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