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전장에 필요한 개선점 몇가지..

1. 클래스간 밸런스 격차 완화하기

 

10대10전장은 현재 죽은 상태이므로 논외로 치고..

5대5전장만 예로 들어서..

 

검과 창을 제외한 클래스들은 나름 한자리 꿰차고 들어가서 즐기는것이 가능.

허나 검과 창은 떨어지는 효율로 인해 껴들어가기도 힘듭니다.

 

검과 창도 보다 재미있게 즐길수있도록 pvp능력을 향상시켜야 하고..

더불어 너무 특출나게 강력한 효율을 보이는 무사의 pvp능력을 하향조절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2. 도핑과 물약등 소모품 비중 줄이기

 

올림픽 경기에서도 도핑은 금지하는걸로 아는데..

테라의 대표적인 pvp컨텐츠인 전장은 도핑경쟁이 너무 과열되어 있습니다.

 

현 전장은 곧 축해싸움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도핑이 승패를 좌우하는 정도가 너무 크다보니 그 도핑의 카운터인 축해의 중요성이 엄청나게 커진 상태.

오죽하면 강팀끼린 축해를 당해도 끈임없이 근시 방시같은 시약류를 조달할 정도니..

극단적인 소모품 경쟁이죠.

 

여기에 체력회복류 물약...특히 급속 회복 물약은 30초라는 괴랄하게 짧은 쿨을 보유함으로써

어떻게든 물약을 퍼부어서 버텨내며 경쟁하는 모습까지 연출되며 고수 팀들끼린 서로 한판에 주어진 15분을 다써도

서로 MAX 천점을 채우지 못하고 끝나는 지루한 게임이 이어지고있음.

 

도핑경쟁을 어떤식으로든지 규제하고, 체력회복 물약에 한해선 전장 내부 진입시 사용불가. 대신 훈장으로 구매가능한 전장 전용 물약(쿨은 짧게는 2분~길게는 5분)을 만들어 보다 치고박고 서로 점수를 많이 딸수있는 역동적인 한판을 만들어야 한다.

 

 

3. 전장 맵의 다양화

 

현재 서비스되는 단 한가지의 맵은 이제 지겹다..맵을 한개 내지 두개를 더만들어 싸우는 무대를 다양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 시간대 규제 완화

 

딱 저녁시간대의 시간으로만 제한이 되고 있는데...어느정도 제한을 완화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