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테라는 과감함이 없는게 문제인 듯.

유저들 징징되면 들어주는 것도 문제이거니와

 

컨텐츠를 내놓고 망했다 싶으면 빠르게 없애고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센스도 필요하다 본다.

어차피 테스트 서버가 없는 지금은 모든 서버와 유저들이 테스터이지 않은가?

반응이 시원찮고 서버렉 유발이나 해대는 컨텐츠 따위 없애고 재빠른 대체할 컨텐츠가 낫다고 보는데....

반응이 좋다면 거기에 플러스해서 더 만드는게 낫지 않을려나?

 

예를 들면 돈되는 컨텐츠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만들잖아? 악세사리 같은거..

그런 아이디어로 컨텐츠를 만들어봐라.

신규유저/복귀유저를 다시 불러드리게끔 말이다.

 

솔까 테라 그래픽/전투 뒤쳐지는건 하나도 없잖아?

그래픽 안좋아도 아직 상용화 서비스 중인 게임도 널렸는데 테라가 왜?

이렇게 무료화 되고 유저 빠져나가는건 운영과 더불어 아이디어 개발팀 문제가 아닐까 싶다.

 

검은틈도 문제고 서버렉도 아직 안고쳐진게 문제인데..

진짜 맘먹고 일주일동안 점검을 해보던지 테스트서버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던지 그런 과감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일주일동안 점검한다고 징징대는 것들은 걍 하루종일 게임만 해대는 폐인일테니 신경 쓸 이유는 없다고 보고..)

 

근데 어차피 테라 망해간다잖아?

다른거 할 게 없어서 테라만한게 그래도 없네요~ 라는 유저들 때문에 산소호흡기 연장된거 뿐이지.

여기서 무덤을 더 팔건지 아예 환골탈태를 할지는 어차피 회사 스스로의 문제니까..

 

새로운 온라인 게임 나온다고 한들 과감함과 자신감과 제대로 된 운영만 해봐라.

유저들이 빠져나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