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테라 했을때...
애플파이길마였던 이오가.. 참 많이도 고생했다.. 알려준다구..
초보였던 나 인던하나하나 데려가서 설명해줌서....
그렇게 상급 익숙해지고 나니..
상급 알고싶어 하는 사람들 외면할 수가 없었고... 길원이든 아니든.. 도움 요청하면..
시간되는대로.... 알려줬고.. 그래서 친해진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지내다보니.. 켈사를 알게됐구...
가고싶은데 내 주변에 날 데려갈 사람은 없었구... 그래서 조금씩 사람들 알아감서 트라이 팟 짜가면서...
솔직히 비웃음도... 무시도 당했지만..
그것보다 들어야 할 것들이 더 많았다고 생각해서..
다 듣고... 속상해 함서도.. 그렇게 사람들 알아가면서.... 상급 다니기 시작했다..
나 잘못할 때.. 잘못하니까 팟 안해.. 라고 생각치 않고...
잔소리를 하든.. 몰 하든.. 날 데려가줬던 사람들이 있고..
이제는... 잘하지 못해두.. 그냥 파티 갈수있게는 되었다..
그렇게 되고나니까... 힐러인지라.. 귓두 오게되궁... 가자고도 하는 사람들도 생기고...
근데...
받았으면 베풀어야하는거고.... 받았으면 고마울줄도 알고 갚아야하는거니까..
처음 내가 가졌던.. 마음..
처음 내가 고마워했던 것들.. 잊지 않으려..노력중이다...
나 도와준 사람들.... 이제는 부르면 갈께요~ 하구 달려가려고.. 노력중...
또.. 도와주세요.. 하면..
외면치 않으려고 노력중...
내가 그랬고...
내가 그렇게 파티에 가고 싶어서.. 힘들어했고.....
배운다고..속두 상했고.......
이맘 저맘 다 생각나다보니까.... ^^ 하하.. 직업병이고 오지랖일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한테는 참 고맙고.. 즐거웠던 일 일수 있다는 걸 알기에..
어차피 세상은 돌고 도는거니까..
게임 이라고 다를까?....
가끔.. 안타까운건.. 또 화도 나는건..
그렇게 베풀었던 마음들은 잊고... 받았던 걸 잊고..
마치 자신은 스스로... 그 자리에 있는 거 마냥.. 도왔던 사람들에게 마음에 상처주고... 기분 상하게 만들고...
켈사라는 곳.. 인던 중 하나이고..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제 다니는데..
마치 나만이 그렇게 할수 있다는 것처럼..
못하면 무시하고....
그렇게 사람들이 변해간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 보니까...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나도 사람인지라.. 거만해질테니까..
자꾸 뒤돌아보고 뒤돌아보고... 그렇게 지낸다...
아무리 게임이라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거니까....
헤헤..쓰다고니..완전 일기같네..
암튼 호롱이는 요새 은혜갚는 중...
저한테 도움 줬던 사람들!
주저말구 귓주세요... 정말 달려갈께요..
그리구 도와준 사람들 ^ㅡ^)/ 고마워요~ 나두나두~ 많이 베풀께..ㅎㅎ
>_<ㅋ 호롱이는 은혜갚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