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벤켄님 저 그림자 길원이고 막피 무지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영주투표에선 계속해서 벙커를 찍었습니다.
왜냐 우리가 막피하던 시절 그나마 달려와서 싸우고 죽어 나가고 하면서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막피 대응을 한다는 인상을 주었거든요 그래서 그림자 길원들 대부분이 벙커길드에게 표를 주었습니다.
우리가 막피를 그만둔 이후에도 계속해서 말이죠!!
이번에 희망의 마을 나오셨을때도 믿었습니다. 아 여기를 먹으면 자기 가드니까 열심히 막피들에게 달려가서 싸우고 또 싸우다
가 쟁에 익숙해지고 장비 맞추면 대형 쟁길드 하나더 나오겠구나 서버가 더 재미있어 지겠구나 해서 이번에도 어김없이 벙커에
게 표를 드렸더랬죠 하지만 돌아온 결과는 너무도 실망이었습니다.
어제 제 부케로 벙커길드 님이랑 팟사냥을 했었는데 벙커 길드 길원분께 희망의 마을
논피케 너무한거 아니냐 길마님께 건의좀 드려라 했더니 그분이 그러시더군요
막피 길드가 너무 많아서 벙커 혼자서 힘들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래서 막피 길드가 어디어디냐 물어 봤더니
'n2s,달빛노을,그림자,소셜,캡틴훈달' 그리고 또 한곳 있는데 생각이 안나신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좀 어이도 없고 멍했습니다. 그냥 님들과 적대면 막피 길드군요
쟁길드는 그냥 막피 길드 군요!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밴켄님 보시기엔 희망의 마을이 막피가 성행하는 곳이었군요 저리도 많은 막피 인원들이 활개치고 다녔으니...;;
막피 대응은 꼭 논피케로 바꾼다고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더 많은 중립길드들 끌어들이셔서 함께 싸울방법을 찾으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아쉽네요
피케이를 못한다고 사냥방해 못하는거 아닙니다 더 악랄하게 할수 있는 방법도 많거든요
막피를 잠재우려면 그들이 더이상 막피를 하지 못할 환경을 만드는것이 중요합니다.
현실세계에선 경찰,법,등등 도움받을 곳이 많지만 이곳은 게임세상이잖아요
그저 힘으로 말할수밖에 없는 게임세상...
머 현실의 연장이라 생각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즐기기위해서라면 힘을키워서 힘에게 힘으로 보여주는것도 어땠을까 합니다.
머 막피했던놈이 하는 얘기라고 욕하실분들 반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