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즘 핫한 갓겜의 한 유저 이야기

군단장 레이드 파티에 어려움을 격던 유저의 개인적인 푸념 글로 시작.

1.2넴 까진 노데카 숙련 . 하지만 직업이 데헌. 

군단장 레이드는 디코팟 으로 진행.

군단장 레이드 노디코팟 존재x.

하지만 푸념 글을 작성했던 데헌 분은 청각에 문제가 있음.

또한 직업이 데헌 이여서 파티에 들어가도 추방 당함.(로아 하셧던 분들은 아실듯..)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중 인벤에 글을 씀.

그걸 본 한 유저가 인벤에 글을 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헌 분을 위해 파티를 모집함.

결국 노디코팟 으로 군단장 레이드 클리어.(노말)

도움을 받은 분이 감사하다는 글을 작성.

이걸 한 유튜버가 영상을 작성.

본사에서 영상 찾아가 댓글 작성.(왈가왈가~)

(물들어올때 노 잘 젓는듯..)

그냥 대충 띄엄띄엄 글을 적었지만..

진짜 몇 년만 인지 모를 정도로

게임에서 훈훈한 소식을 접하네요.

큰 사건은 아니지만.

삭막해져 가는 게임내 유저들의 분위기.

과정을 즐기지 않고.

경쟁과 결과만을 중요시 하는 

요즘 분위기 속에서

그냥 기분이 묘해지네요.

게임을 만들겠다던 디렉터.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

(물론 화가 많으신 분들. 인성 씹창난 사람도 많음.)

하지만

전 똥나무가 조아요.

순수하게 트오세를 조아합니다.

물론.. 로아도 하고 있습니다.

트오세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