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3. 캐릭터 단위 육성이 올바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팀 단위 육성과 반대로 다수의 캐릭터로 낮은 단계의 콘텐츠를 여러번 하는 것보다 단일 캐릭터로 높은 단계의 콘텐츠를 소수 하는 것이 유리해야 합니다. 즉 투자 대비 리턴이 확실히 있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현재의 팀 기반 보상 시스템을 어떠한 방식으로 위와 같이 전환할지에 대한 개발팀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정확한 말씀입니다. 현재 TOS의 주력 재화 획득은 챌린지, 분열, 레전드 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대로 캐릭터만 늘려나가고 콘텐츠 재화 분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의미를 상실할 것입니다.
로드맵에서 전달드린 내용 중 프리 던전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프리 던전은 높은 입장 컷과 강한 몬스터들을 대상으로 플레이하며, 그에 합당한 리턴이 설정됩니다. 또한 가디스 시즌(편의상 시즌이라고 칭하겠습니다)의 가장 큰 변화점은 캐릭터마다 가디스 레이드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고, 역시 레이드니만큼 일정 수준의 투자와 플레이가 이루어져야(입장 조건, 난이도 등) 재화를 그에 비례하여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가디스 재료는 이제 장비 본체만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장비의 강화, 초월, 옵션, 각성, 인챈트 등 많은 튜닝에도 재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더라도 강한 캐릭터는 더 많은 (유효한)재화를, 그렇지 않은 캐릭터는 그보다 적은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과거의 40슈바 14챌 시절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자동매칭 챌린지와 분열에 몰린 팀 콘텐츠의 이용빈도와 보상은 가디스 시즌에 추가 및 변경되는 콘텐츠 구성에 맞게 재분배됩니다. 이에 대해서는 아래 Q4에 추가 내용이 있습니다.
트오세 5년만에 제일 듣고싶었던말 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