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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처] 나는 쿼삼이 부러웠어

거친고운
댓글: 4 개
조회: 641
2016-01-30 18:19:23
르권 커세어가 꿀 빤던 그 시절

레레레플 이였던 나는

항상 찬밥 신세였고

잘나가는 링링 커탱 힐러는

3인팟 으로 실버와 경험치를 쓸어 담고 다녔지


그러다 가끔 5인팟을 구하는 사람들이 보이면

가장 먼저 달려가 취직 신청을 하곤 했어

하지만 항상 사람들이 원하는건 쿼삼과 마딜이였고

청년 실업난에 하루종일 인던 앞에서 허덕이던 나는

결국 창업을 하며 하루 하루를 근근히 먹고 살았지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났지만

좋지 않은 사람도 많이 만났어

암처라며 무시하는 사람도 만나보고

암처라며 떠나가는 사람도 만나보고

암처라고 강퇴하는 사람도 만나봤지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나는 르권을 벗어나고


점점 성장하여 마침내

관짝을 뚫고나와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래서 나는 쿼삼이 부러워


같이 가자 친구야 ?

Lv15 거친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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