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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 의 모든것.

디자인마스터
댓글: 8 개
조회: 1545
2016-01-24 13:55:13

팁게에 올린 글이고 마법사게시판 한정으로 재업합니다.

 

 

<알케>찍자니 고민인가?

부제 : 본격 알케분석.

 

우선 이글은 <위파사사링알>인 제 경험을 바타으로 작성합니다.

 

사무실에서 당직서면서 몰래 쓰는거라 영상이나 캡쳐 이런 없는 순수 텍스트로만 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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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케미스트란?

 

   ㄱ.알케미스트의 특성

   ㄴ.알룡인 분쟁과 현상황

 

2.알케미스트 스킬분석

 

3.알케미스트 현재상황과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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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케미스트란

 

   ㄱ.알케미스트의 특성

    

      사실 이미 많은 분들이 물약 하면 알케...라고 생각을 할 겁니다.

    알케는 위저트 트리 6랭에 있는 생산 직군입니다.

    

     각종 생산 스킬을 통해서 이익을 추구하거나 동료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직군입니다. 구체적으로 알케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는 아래 스킬분석에서 다루겠습니다.

    

     알케를 선택하시면 전투에 도움을 주는 1랭크를 포기하는 대신 실버 벌이나 친목을 도모하는등

    그에 상응하는 것을 취 할 수 있습니다.

 

   

   ㄴ.알룡인 분쟁과 현상황

     

        알케가 유명세를 탄 이유중 하나가 알룡인 사건입니다.

      오픈 초반에 경험이 많은 소수 클베 유저들이 가장 빠른 알케 트리인

      위파링파링으로 알케를 찍고 물약 제조 원가를 비공개로 폭리를 취한 사건입니다.

     

        당시 물약 재료는 알케마스터가 모두 상점에서 팔고 있었으면 재료 원가는 알려진 45원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이였으나 당시 물약시장의 농축5렙sp포션의 평균가격이 1900원(아슈섭)이었습니다.

      재료공급이 무한으로 가능 했기에 당시 소수의 알케들은 무한으로 물약을 찍고 여기서 얻는 이익이

      한 웹사이트에서 공개되면서 분쟁으로 번지게 됩니다.

 

       사이퍼즈/파판14등에서 기발한 잔머리로 악명높은 사기를 쳐온 박애교(이센스)가 여기에 가담하면서

      사건은 더욱 커지게 되고 박애교는 당시 알케케릭을 거래사이트에 현금 약 160만원에 처분하려 했으나

      아직까지 구매자는 나오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20초당 1만실버가 조금 못되는 이익을 창출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유저들의 지탄을 받고 hp포션에는 딜겔레x2 sp포션에는 워시스x1이 추가되는

      패치가 이루어집니다.

 

        당시 분쟁당시 수많은 의견들이 오고 갔으며 패치를 통해서 현재의 물약가격과 알케유저의 수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 알케의 상황이 그리 밝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2.알케미스트 스킬분석

 

<컴버스천>

드랍된 자신 또는 파티원의 아이템을 폭파시켜 주변에 데미지를 줍니다.

현실은 버려진 스킬입니다.

데미지도 미비하며 광역비율도 낮습니다.

특성을 찍으면 템이 없을때 200원으로 폭파가 가능하지만

자칫 실수로 누르면 수백을 상회하는 아이템을 날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디그>

말그대로 삽질입니다.

삽질을 하면 잡초/고철같은 하위템과 유리조각과 같은 재료템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문으로는 미스릴도 나온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미스릴을 획득한 유저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그 스킬이 있다면 업적에 있는 <삽질왕>칭호도 획득 가능합니다. -삽질 1000회-

 

<아이템 어웨이크닝>

물약과 더불어 알케의 양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벤트 던전이라는 형태로 자신 또는 파티원을 던전에 입장시키고

던전을 클리어시 대상 아이템을 각성합니다.

다양한 옵션이 랜덤으로 각성되며 무기는 무기에 해당하는 특성이

방어구는 방어구에 해당하는 특성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최근 나온 헤어코스튬 인첸트와 유사하며 각성은 1줄만 가능합니다.

각성 1회당 실패/성공시 포텐 1이 차감되며 포텐이 있다면 재각성도 가능합니다.

 

<브리케팅>

똑같은 장비 두개를 합해서 최대 +-10%의 성능을 변경합니다.

1회당 포텐 1이 감소하면 현재로써는 모루강화나 각성에비해 메리트가 없어

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종 컨텐츠에 가까울 수록 빛을 보는 스킬입니다.

한국 온라인 게임유저들의 특성상(본인 포함) 최종 장비는 단 1이라도 다른사람보다

높게 만들려는 성향을 반영하여 모루강화 / 각성을 모두 마친 유저들은

브리케팅을 통하여 더욱 강해지는 방법을 모색하리라 예상합니다.

 

<팅크쳐링>

물약만들기 입니다.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스킬이며

sp/hp포션 외에도 블럭/치명타/마법증폭/광역비율/이속 증가 포션도 생산 가능합니다.

하지만 재료대비 효율이 떨어져 잘 만들지 않습니다.

추후 재료공급이 원할하거나 제작 단가가 내려간다면 보스페이드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마그눔 오푸스>

마인크레프트나 여타 샌드박스 게임에 흔히 등장하는 아이템 조합입니다.

특정 아이템을 조합하면 이에 해당하는 템으로 변경됩니다.

조합법이 정해져 있고 이것을 유저가 하나하나 대입해서 찾아야하기에 아직은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가장큰 메리트는 스스로 쓸만한 아이템의 조합을 찾는다면 독점이 가능하나

아직까지는 꿀빨고 있다는 소식은 없습니다. (비공개로 꿀 빨 수도 있음)

 

<젬 로스팅>

최근 유저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아지면서 뜨고 있는 스킬입니다.

젬 패널티를 제거하는 스킬로 한번 로스팅한 젬은 차후 장비에서 분리후 재사용시에도

패널티가 없습니다.

 

 

3.알케미스트 현재상황과 향후 전망

 

  알룡인 사건 이후로 많은 분들이 알케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큰 오류가 있으니 초기 알룡인으로 불리는 알케와 후발 주자인 알케들의 구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초반 알룡인 사건으로 꿀을빤 유저들은 패치후 재고 물약을 개당 3-4천에 처리하고

 빠르게 2서클 알케를 달성하여 젬로스팅 시장을 장악해 또 한번의 꿀을 빨게 됐습니다.

 

  후발 알케들은 재료의 수급이 힘들어 시간대비 큰 이익을 얻지 못했으나

 알룡인 이미지 때문에 항상 폭리를 취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왔습니다.

 

  많은 알케들의 항의로 워시스 드랍필드의 채널이 3개에서 5개로 늘었지만 아슈섭에 한정해서는

 아직도 재료 수급이 쉽지는 않습니다.

 저같은 직장인 기준으로는 재료수급을 위해서 필드에서 워시스 파밍 할 시간에 렙업을 하는게

 이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은 미취업자나 방학중인 학생이라면 워시스 수급을 직접해서 포션을 파는것도

 제법 괜찮은 장사입니다.

 

 sp포션5렙 개당 1100원 기준으로 (10렙 포션의 영향으로 떨어지는 추세)

 한시간에 워시스 60개를 획득시 물약 제조 시간 포함

 

  1시간 20분에 sp포션 300개 x 1100원 = 33만원 - 수수료 3만3천원 = 297000원의 이익이 발생합니다

 (알케마스터 상점 재료는 가격이 저렴해서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현재로는 아슈섭 기준 시간당 약 22만원이 보장됩니다.

 

   하지만 2서클 알케가 증가할 수록 수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잼로스팅의 경우 이미 초반 알룡인들이 꿀을 빨고 남은게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만

 아직까지는 개당 6-8천원대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접속하지 않고도 상점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2서클 알케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격은 하락할 것이고

 젬 로스팅은 스콰의 수리/강화, 파드너의 버프, 알케의 물약처럼

 한번 구매후 꾸준한 재구매가 이어지기 힘든 품목입니다.

 개인당 몇개의 젬을 강화하면 반영구적으로 재 사용이 가능해서

 조만간 로스팅 시장도 별볼일 없을거라 예상합니다.

 

  현재로써는 1서클 알케가 할만 한건

 

   물약/각성

 

  2서클 알케는 젬로스팅 까지 입니다.

 

  하지만 오픈 1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모든 스킬의 효용을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추후 고렙 유저가 늘어나면

 <브리케팅>이 빛을 볼 수 있을것이고

 

  운이 좋아 대박템 조합법을 발견한다면

 제조법이 타인에게 공개 되기 전까지

 <마그스 오푸늄>으로 꿀 빠는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의 분석을 보면서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아셨을 겁니다.

 2서클 알케가 아니면 수입원이 <각성> 뿐이라는 것을...

 5렙 물약시장은 이미 죽었고

 젬로스팅은 2서클 스킬이고

 나머지 스킬은 아직 대박이라 할 정보가 없습니다.

 

  <각성>의 경우도 쿨타임 10분과 재료값을 봤을때

 큰 이익은 힘들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알케를 육성할 계획을 가진 유저 분들에게 한마디 남깁니다.

 멀리 바라보고 알케를 찍지 않는 이상 6랭에 알케를 찍고나면

 1-2일 이내로 후회가 몰려 올겁니다.

 주변에 그런분들 몇분 봤습니다.

 

  하지만 멀리 보고 기다리면 길드에 물약/각성 노예로 반드시 알케를 찾을 겁니다.

 또 알케 스킬을 통해서 친목을 도모 할 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이렇게 형성된 인맥으로 위파사사링알이라는 망트리를 가지고도

 필드보스 파티에 끼어 큐브를 먹으로 다니기도 했습니다.(지금은 챙피해서 제가 안갑니다.)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한 알케와 현실의 알케가 차이가 크다면

 다시 고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 이만 퇴근해야 함으로 줄이겠습니다.---------

Lv46 디자인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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