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1. 캐스팅이 문제가 아니다.
보통 캐스팅 때문에 몹이 그전에 녹는다. 라고 하시는데
이게 맞을수도있고 틀릴수도있는게 애초에 위자드가 광역딜을 재대로 하는 조건자체가
인던에서는 펠타나 링커가 있어야하고, 솔플에서는 그냥 쓰면되는문제라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긴 캐스팅을 하고나서 돌아오는 데미지가 너무 적다 이겁니다.
아니면 쓸데없는 컨셉인 룬스톤 소비를 없애던가요.
현 룬캐스터의 스킬은 10초의 긴 캐스팅도 문제지만 룬스톤의 소비 역시 큰 문제입니다.
스킬을 쓰는데 재료가 든다. 라는 컨셉까지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저도 그런 스킬이 있을법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들어갈만 하죠.
근데 스킬 성능이 과연 10초캐스팅과 룬스톤 소비를 충족할만큼 강력한가?
라고 되물으면 정말 강력하다. 라고 할 수 있는분이 얼마나 될지 궁금하네요.
지금 파괴의 룬 성능을 룬스톤 소비와 캐스팅 10초를 그대로 적용시켜야 한다면
400%고정컨셉은 버리고 레벨당 증가하여 5레벨엔 1000%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써보신분들은 알겟지만 배틀에선 메테오보다 판정이 구리기때문에 잘 맞지도 않아요.
2. 얼음의 룬은 왜 설치형에 적용되지 않는가?
얼음의 룬은 지속이 레벨당 10초, 쿨타임은 3분입니다.
5레벨의경우 50초 지속에 쿨타임이 3분이겟죠.
헤일의 쿨타임은 50초, 프로즌 클라우드는 30초입니다.
막말로 헤일은 먼저 하나 써두고 적용한뒤에 그다음 헤일 반절도 적용 못시키고 사라지고요.
프로즌 클라우드 역시 2회성 스킬이되는 증폭스킬이 되어버립니다.
이게 문제가 있을까 싶네요. 사실 설치형에 재대로 적용된다고 쳐도 얼마나 쓸것이며,
10초~5초의 캐스팅의 압박과 쿨타임을 이겨내면서 마음껏 쓰기도 뭐한 스킬입니다.
옆동네 워록은 다크써지를 캐스팅 없이 사용하는데 이런점을 보면
설치형에 적용된다고 쳐도 그냥 단순 1회성 강화일뿐이지 캐스팅/쿨타임에 대한 리턴은 거의 없다 보는게 맞습니다.
오히려 프로즌 클라우드가 캐스팅이 없는게 더 웃긴모습이 되어 버린셈이죠.
3. 그럼 어떻게?
일단 3종버프는 캐스팅을 삭제해야 합니다. 버프칸도 1개 먹는데 캐스팅도 있고 설치형에 적용되어봤자 1회성입니다.
프로즌 스피어는 써봣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파괴의 룬은 1레벨 400퍼, 2레벨 500퍼 이런식으로 데미지 자체가 증가해야 합니다.
정의의룬은 레벨당 연타횟수가 증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위위위 없이 전직하신분들은 알거예요. 슈어스펠 없이 얼마나 캐스팅하기가 힘든지
아니면 요즘 말하는것처럼 마법도 블럭 회피 되게하고 마법크리티컬을 만들어주고
파괴의 룬은 크리티컬이 무조건 터지게 해준다던가 해야할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제가 제시한 내용은 아니더라도...
룬캐스터는 6랭크 전직의 직업인만큼
6랭크의 성능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