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스퍼션이 물방 %에서 정신 비례+로 바뀌었는데요.
바뀐 아스퍼션이 얼마나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유저의 체력 h는, 몹의 공격력 * 유저가 버틸 수 있는 횟수와 같다고 할 때.
h = p * n.
n = h/p.
편의를 위하여 n을 y로 고치고, 공격력p를 공격력 공식으로 수정하면, 아래의 수식이 성립.
y = 버틸 수 있는 횟수.
h = 유저의 체력.
a = 몹의 공격력.
x = 유저의 방어력.
d = 아스퍼션에 의한 방어력 증가.
y'' = 아스퍼션에 의하여 증가한 생존 횟수.
y' = 아스퍼션이 없는 상태에서의 생존 횟수.
라고 가정하면, 아스퍼션에 의한 효율 계산은 y = y''-y'.
따라서 아래 수식이 성립.
그래프는 y=0으로 수렴하는 모습을 보임.
따라서..
나중에는 이렇게 그려짐.
이 그래프의 개괄적인 해석은 아스퍼션이 미치는 영향력이 적다기 보다(적은 것도 사실),
유저의 방어력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아스퍼선이 유저의 생존 횟수에 미치는 영향이 균일해짐을 나타냄.
예를 들어,
유저의 체력 30000
몹의 공격력 1500이며
아스퍼션에 의한 방어력 증가가 165이면(아스퍼션 15레벨, 극정신)
유저의 방어력이 850이면 유저는 아스퍼션에 의해 5.138회 더 버틸 수 있고.
유저의 방어력이 1300이면 유저는 아스퍼션에 의해 4.8회 더 버틸 수 있음.
방어력이 일정 수준이 되자, 아스퍼션에 의한 이득이 큰 차이가 나지 않음.
그리고 스킬 포인트 15개와 극정신으로 때려 박아야 5회 더 버티는 셈.
몹의 공격력이 올라갈수록 분모값이 더 커져서 전체적인 값은 더 줄어들고,
(점검 중이라 몹의 공격력 팩터 값을 확인 못 했음. 실제 공격력은 이것보다 더 클 수도 있음)
몹의 공격력이 2배가 되었더니 아스퍼션에 의한 생존 횟수 이득은 불과 1.462로 급감.
더군다나 몹의 공격력이 2배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유저도 기초 방어력을 더 높인다는 의미가 되므로,
아스퍼션에 의한 생존 횟수 이득은 조금 더 줄어든다.
결론 : 아스퍼션 스킬 레벨 효율은 0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