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육성 돌리는데 시간이 짧다 : 인자작도 결국 확률이라 시행횟수가 많을수록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나올 확률도 같이 올라가다보니 시간이 짧아서 많이 할수있는건 결국 장점입니다
- G1 레이스에서 이기기 쉽다 : 해외원정 포인트로 찍는 스킬에 레이스 출주시 스탯상승이 같이 있습니다. 이거 잘쓰면 인자작 말딸의 최대 약점인 스탯이 약해서 레이스에서 지는걸 상당히 줄여줄 수 있어서 편해요
- 라크 시나만의 인자를 얻을 수 있다 : 최고봉의꿈/네버기브업/롱샹경기장/가을우마무스메/근간거리 같은 인자작에는 라크가 정말 좋죠.
- 잔디 마중장 출주시 상성점수가 그랜마와 별 차이가 없다 : 실제 출주해보면 개선문 다음 10월 후반 국화상/천황상(가을)/추화상 선택존과 11월 후반 마일챔피언쉽/재팬컵 선택존으로 2번 감소하는거 빼곤 출주수에 차이가 없어요.
- G1 출주를 위한 별다른 세팅이 필요없다 : 애초에 중거리A 잔디A를 원정포인트로 강제로 맞출 수 있습니다. 마일C/장거리D만 어케 맞추면 동일 로테 소화하는데 거의 문제가 없어요. 그랜마 더트 중상작은 마일B/중거리B/장거리C/더트D 정도까진 맞춰야 하는거 생각하면 완전 편하죠.
- 인자작을 하면서 라크 시나리오 연습도 된다 : 레이스 출주 때문에 연습턴 자체가 줄어서 SS매치를 비워내는 연습이 자연스레 됩니다. 라크 시나리오는 클래식 개선문 전까지 훈련과 SS매치를 잘 버무리냐가 승부니까요.
단점
- 인자작 질에서 밀린다 : 라크 시나리오가 출주까지 하면 훈련턴이 유의미하게 줄어들어서 편성 서폿카드에서 힌트로 스킬챙기는게 빡십니다. 결국 이건 여신 예지를 통해 스킬을 뽑아올 수 있는 그랜마애 비해서 질적으로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죠.
- 더트중상작에 비빌수가 없다 : 출주 숫자가 더 많을 수 밖에 없어서 상성의 힘으로 밀어붙이면 당연하죠
라크 인자작이 나쁜게 아니라, 아직 육성마도 제대로 점수가 안나오다보니 더 줄어든 훈련턴에서 SS매치랑 스탯을 뽑는게 안되서 익숙한 그랜마가 더 좋은거에요. 잘 되면 횟수늘려서 물량빨로 민다라는 개념에선 라크 인자작이 훨씬 편합니다.
자기가 시간이 부족하고 쓸만한 내수인자 한두개 약간 괜찮게 뽑아서 쓰고싶다라면 라크 인자작 좋습니다. 정말 진심펀치로 하시는 분들이면 어차피 인자작도 잘 아실거고, 그런 분들이야 굳이 어디서 인자작해야하냐를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겟죠.
내수인자가 정말 필요해서 어쩔수 없이 인자작하신다면 라크부터 해보세요. 나쁘지 않고 자신의 라크 시나리오 노하우 늘리는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