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헝거게임:판엠라이징 후기

게임명 : 헝거게임 판엠라이징 

장르 : TCG

제작사 : KABAM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헝거게임 원작을 게임으로 살린 판엠라이징 입니다.

영화의 성격상 액션 게임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 했지만 TCG 장르로 출시 되었습니다.

카드를 뽑고 파티를 구성하고 맵을 탐색하며 조금씩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영화에서 서로 연관 돼있는 캐릭터끼리 파티 조합을 이루면 특정 패시브가 생성됩니다.

예를 들어 헝거게임의 여주인공 캣니스와 남자친구 게일과 캣니스의 파트너 피터를 

하나의 파티로 지정하면 삼각관계라는 패시브 스킬이 생성되는 것이죠

  게임의 진행 방식은 특정 지역으로 이동해서 해당 지역을 탐색하는 방식입니다.

 100% 탐색이 완료되면 다음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경험치, 돈, 카드와 같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판엠라이징의 배경은 원작의 후반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헝거게임의 참가자들끼리 생존 게임을 치루던 초반부가 아닌 평화유지군과의 전쟁을 치루는 내용 입니다.

전투는 턴제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별도의 조작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상대의 전투력이 전체적으로 높더라도 각 카드가 가진 고유의 스킬 조합으로 

승패를 뒤집는 경우는 있습니다. (물론 압도적인 전력 차이는 뒤집기 어렵겠죠...)

그 밖에 PVP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와 배틀도 가능하지만

저는 아직 낮은 레벨과 덱 구성이 좋지가 않아 그냥 스토리 모드만 열심히 깨고 있습니다.

(아마 이 상태라면 스토리만 계속 할거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