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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백전백승은 현재 중국에서 '구룡전'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대주주이자, 액티비전-블리자드의 대주주로 알려져 있는 텐센트답게
모바일게임 그래픽 또한 상당한 수준이고, 캡콤이랑 협업한 몬헌온도 뛰어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고 있죠.
전체적으로 백전백승 내에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인, MOBA 3:3의 모습입니다.
바텀에 두명이가고 상단에 한명이 가는 것도 그렇고,
넥서스의 모양, 한 라인이 터지면 걷잡을 수 없는 그림도
리그오브레전드와 닮았습니다.
(제가 맡았던 상단이 터지니 이기고 있던 바텀이 제가 싼 탑똥에 의해 허물어지더군요.)
리그오브레전드의 노하우를 담았는지, 전체적으로 그래픽 퀄이나 기술, 최적화는 잘되있는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MOBA도 재미있었지만 1:1 투기장도 재미있었는데.
첫 시작은 모탈컴뱃이 생각나는 구도에
기술의 활용이 중요하지만
방패모양의 반격을 누르는 타이밍,
그리고그 반격 데미지가 상당한 것이 재미의 묘미였습니다.
물론 장비로 인해, 받는 데미지가 클 수도 있겠지만
많이 때린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기술이나 때리던 와중에 반격을 얻어걸릴 시
반격하는 모션이 슬로우로 진행되는 것이 피니쉬를 생각나게 합니다.
한판을 해봤지만 전투력도 별로 차이나지 않고, 기술 몇번 맞춘다고 캐릭터가 쓰러지지 않습니다.
투기장에서의 장비는 보정되는 느낌이더군요. 기술의 데미지는 진짜 미미하고,
관건은 반격 타이밍이 완벽한가? 로 보입니다.
상대가 훨씬 많이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반격을 많이 친 제 쪽이 오히려 승리하더군요.
조금 더 게임을 해봐야알겠지만 대형 기술 몇번 맞추면 한번에 쓰러지는 것보다 재밌습니다.
게임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