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영일 개발자 인터뷰를 인벤에서 읽었던 거 같은데

내가 영웅일리 없어 개발자 인터뷰를 인벤에서 읽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꽤 괜찮게 읽었던 지라 오픈된 게임도 좀 해봤습니다. CBT 때도 했었고요.

CBT 때 사람들이 요구한 부분은 얼추 현실적인 건 다 반영이 돼서 나왔네요.

자동 반복 같은 것도 요구가 꽤 강했기 때문에.. 최초에는 없었는데 유저들이 다 원하니까 넣어주더라고요.

이게 설정이 UFO로 인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쳐나가는 와중에 소수의 인간들은 능력을 각성해서 영웅이 되거나

(악역을 맡은 쪽은 빌런..? 이라고 해야겠죠) 하는 스토린데..

일단 설정 자체가 대단히 다양한 영웅이 나올 수 있어서 캐릭터들이 좀 개성이 있게 다양한 게 장점입니다.

(각성하기 전에 야구선수였으면 야구공 던지는 스킬이 있고 소방관이면 방패로 후려침ㅋㅋ)

웹소설로 스토리를 연재할거라는데, 이거 제목만 봐도 모 라노벨 오마쥬잖아요.

캐릭터를 모으고 키우는 게임은 흔한데, 캐릭터를 모으고 싶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설정하는 게임은 안 흔하죠.

스토리나, 설정, 성격 같은 부분에서 성의를 좀 낸 티가 나긴 했어요.

그 외에는 뭐 이런 종류 게임들 중에서 전개가 좀 빠릿빠릿해서 시원하는 점?

정도가 장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