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자의 마지못한 환불 정책은... 소비자 우롱에 가까웠지요.
원래 버린 셈 친 돈이자.. 그래 그간 어쨌든 겜을 즐겼으니 댓가가 그랬다고 치자 생각한 입장이지만...그래서 더 장난하냐? 라고 화가 납니다.
거기에 대고 관대하니 어쩌니 하는 종자들은 뭐하는 종자랩니까?
원래 아무리 못난이 짓을 하더라도 빠.. 라든지 종자 라든지 하는 말은 쓰는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도대체 골 빈 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니들은 골을 화성에 두고 왔냐? 북미에 두고 왔냐?
빠 짓 하다 보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못하는 거니?
아님 빠 짓 하려면 사이비교에 빠진 광신도 수준으로 지네 사이비교 두둔을 해야 비로소 블리자드사 빠로 등록되는거니?
이번 블자 환불 보상 정책에서 소외된 건... 스타2도 사고 디아3도 산 사람들입니다.
꼬박 꼬박 구매하는 자들에겐 보상 안해줘도 되는게 이 회사의 정책인가 봅니다.
환불 정책이야 애당초 눈가리고 아웅식이니 이미 오픈하자마자 구매해 줘서 된서리 겪은 사람들에겐 해당 사항 아예 없고...
앞으로 새로 사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약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뭐 이번 디아3만 이렇게 하고 앞으로 나올 군단의 심장은 또 다른 문제지 식으로 굴겠지만요.
어쨌든 우롱하는 식이든 뭐든 이번 디아3은 차라리 수업료로 5만5천원 쳐먹으라고 내 준것이라 생각합니다.
실망 자체가 무지 컸고... 다음 군단의심장은 그러므로 현재로선 구매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디아3 자체가 디아1 2의 후광이었기에 덜컥 구매했으니까... 그런게 소비자 마인드이고 이번 블자의 태도 및 디아3 퀄리티는 실망이었죠.
다만 그간의 운영과 추억팔이 수준 겜 품질에 덧붙여 더 정떨어지게 속보이는 환불과 보상 정책은.... 얘네거 믿고 사주는 넘들이 ㅄ된다 라는 생각만 소비자들에게 준다는 걸 알아 쳐먹길 바랄 뿐입니다.
그걸 뒤 엎을 정도로 겜 품질에서 우수하게 내 놓든지... 에잉...
누가 이 회사 정책담당인지 몰라도... 디아3으로 왈칵 그간 쌓은 이미지 다 털어먹었다는 것이나 알기를...
이회사거 안삽니다. 웬만큼 재밌다는 소문 나기 전에는...
저런 회사걸... 누가 그냥 믿고 덜컥 사겠나요? 디아3은 그 수업료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