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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1.2를 통해서 생각해 본 하드유저 컨텐츠.

문블
댓글: 1 개
조회: 3762
추천: 1
2013-01-02 13:00:12

제목 들어보신거 말고 실제로 해본 분들이 이제 많이 있을까 하는 프린세스 메이커 1.2

 

제가 어릴때는 선으로 표시되는 비행 시뮬레이션과 (과장입니다만 지금 그래픽에 비하면요.^^:)

 

함께 최고의 게임이였죠.

 

 

나중에 나온 프린세스 메이커 3.4.5에 비해서도 그래픽이나 구성에서는 그리 나은게 없다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초기작인 1.2가 훨씬 좋았어요. 바로 딱 한가지 무사수행과 일반진행이 

 

벨런스 잘 맞춰져서 있었거든요.

 

 

프린세스 메이커는 딸 육성 시뮬레이션?이다 보니 (게임내 시간) 몇년내에 결판이 나고 그에 따라

 

육성 시간 제약이 심한 게임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나 교육 표시 한번으로 끝나는 1일이라는 시간이 무사수행에서는 꽤 오랜 시간으로

 

변했죠. 딸을 대충 빨리 키우는 데에는 일반 교육/아르바이트 돈벌이면 끝이였지만 제대로 키우려면

 

무사수행을 보내야 했고 엄청난 시간을 잡아먹었어요. 뭐 그래도 보상이 균형 잘 맞춰져서 시간 많이

 

투자해도 결정적으로 쉬워지진 않는 정도로 벨런스가 좋았죠. 아 스킬등은 교육을 해야 올라간다라는

 

점도 있군요.

 

 

@프린세스 메이커 3.4에서는 이 무사수행이 거의 사라짐에 따라 라이트 유저 전용 게임 비슷하게 되었버렸고

 

몇번하면 질리는 여성향? 게임이 되었습니다. (왕자등의 이벤트가 강화된면도 있었지만)

 

 

@프린세스 메이커 5에서는 일반 교육과 만남 아르바이트가 1일 단위가 아니라 1시간 단위로 변함에 따라

 

너무나..너무나 시간 잡아먹게 변해서  하드코어 유저 전용 게임이 되어버렸죠.

 

세상에 딸한번 대충 키우려면  백수십시간은 기본이 되었어요.^^:

 

 

그 벨런스를 잡는게 대작의 기본이 아닐까요?

 

라이트 유져용 매일 일일퀘 이벤트와 하드코어 유져용 시간대비 저보상? 던젼 이벤트가 균형을 맞춰야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라고 하드코어 유져에게 다 풀어주면 컨텐츠 부족에 시달릴테고 말이죠.

 

 

 

오픈한지 2달정도 되는 모모 웹게임 하다가 하루종일 할게 없다라는 글이 올라와서 적어봅니다.^^:;

 

 

 

ps.엠게임에서 쇼설 프린세스 메이커 나왔더군요. 역시나 나쁘진 않은데 무사수행 벨런스가 엉망이네요.ㅠ.ㅠ

 

왜 마무리가 잘 안되는지 참..

Lv72 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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