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판타지라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아스타'는 크게 인간, 용족, 호족의 아수 진영과 인간, 도깨비, 야요의 황천 진영으로 나눠진다.
아수 진영은 밝은 배경을 주로 사용하고, 아수 진영은 어두운 배경과 음산함이 특징으로 각 종족별 특성이 잘 나타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종족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한눈에 볼 수 있듯이 명확하게 나눠진 종족간의 대립과 이를 바탕으로 두 진영간의 치열한 전투는 ‘격전’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구현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거점전 형태로 진행되는 ‘신수탈환전’과 보주를 이용해 상대방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해야 승리를 하는 ‘보주쟁탈전’ 2가지 방식이 공개됐는데 많은 테스터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또한, 탈것을 통해서 정통 MMORPG의 요소들을 반영하면서도, ‘아스타’만의 독특함을 표현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동물의 형상을 동양적인 색채로 바꾸어 색다른 탈 것들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채집과 생산, 분해와 강화 등 기본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게임 전반적으로 동양의 색채를 많이 표현하고 있다.
‘아스타’를 경험한 느낌은 세계관에 충실하게 아시아 판타지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고 보여진다. 실제 보여지는 그래픽에서부터 게임 내 등장하는 콘텐츠의 이름이나 사용처까지 동양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져 세밀함을 엿볼 수 있었다
CBT 진행을 마친 아스타가 과연 정식버전은 어떻게 새단장을 해서 보여줄지 기대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