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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넥슨 기업의 도덕성 문제 VS 정부의 과도한 규제 문제

티리엘
댓글: 16 개
조회: 3774
추천: 2
비공감: 2
2013-02-08 23:05:24

 

 

 

기업신뢰도 31퍼센트 꼴찌..CSR로 처방하라

에델만이란 글로벌 PR컨설팅 회사가 있습니다. 얼마전 작고한 창업자인 대니엘 에델만이 세운 회사인데, 그는 기사형 보도자료를 만든 PR업계의 전설로 통하는 인물이죠. 이 회사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매년 초 신뢰도 지수를 발표합니다. 올해 13번째죠. 26개국 일반대중26천명, 여론주도층 5,800명을 대상으로 하는데 한국도 당연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델만이 배포한 영문 보도자료를 보면 첫 줄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신뢰도조사에 따르면 중대한 이슈가 발생했을 때 업계나 정부의 지도자들이 진실을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5명중 1명도 채 안 된다." 그야말로 신뢰위기를 넘어 신뢰붕괴 시대라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정부와 기업신뢰도는 계속 추락 중입니다. 한국관련 부문만 정리해 보죠. 기업, 정부, 미디어, NGO 4대 기관의 신뢰도중 NGO 50퍼센트를 넘었습니다. NGO 66퍼센트, 정부 44퍼센트, 미디어 49퍼센트, 그리고 기업은 최하위인 31퍼센트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체험하는 미디어의 행태를 보면 미디어의 신뢰도는 그나마 나은 것처럼 보이는가요.

한국 기업신뢰도는 조사대상 국가의 평균치인 58퍼센트보다 무려 27퍼센트나 낮은 수치입니다. 설문참여자들은 기업의 신뢰도 저하 이유로 부정부패와 사기행위, 투명성 문제를 꼽았습니다. CEO신뢰도는 34퍼센트, 정부관료 신뢰도는 22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8개 직업군 가운데 꼴찌입니다. CEO는 전년보다 한 단계 더 낮아졌죠. 어찌보면 놀랄 수치도 아니죠. 우리가 직간접으로 겪는 경험에 비추어보면 그 정도도 양호하다고 할까요.

신뢰도 향상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에델만은 "신뢰구축에 중대한 변화가 있는데 관계형성(Engagement)과 진정성(Integrity)에 바탕을 둔 태도, 즉 종업원을 잘 대해주고, 고객에 귀를 기울이고, 윤리적이고 투명한 관행을 보여주는 게 매우 중요해졌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기서 CSR을 해야 하는 절박성이 제기됩니다. 뭘 해서 성과를 내는 데 몰두하는 활동보다는 진정성을 가지고 공유하는 비즈니스구축이 기업에 신뢰를 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에델만은 덧붙입니다. 무엇보다도 투명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한 건만 잘하면 된다는 사고와 행태가 발을 못 디디게 해야 합니다. 우리 기업이 덩치만 커졌지 스탠다드가 제대로 안 되었다는 말이 공허한 소리만 아닙니다.

[출처] 기업신뢰도 31퍼센트 꼴찌..CSR로 처방하라|작성자 백두

 

 

토론 주제

넥슨 기업의 도덕성 문제 VS 정부의 과도한 규제 문제 누구의 잘못 인가?

문제점

외국 기업의 경우 종종 다른 나라에 상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

하지만 이번 일본 상장은 오로지 일본에서만 상장을 한 것이 문제다”

특히 국내에서 일명 ‘먹튀’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론스타’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해외 상장기업은 사업체를 정리할 때 국내에서 정해 놓은 일정 세금만 지불하면

나머지 이익을 고스란히 국외로 가지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만약 넥슨이 국내에서 수조원의 이익을 얻었을 경우 일정 세금만 지불하면

나머지 금액을 아무런 규제 없이 모두 일본으로 가져갈 수 있게 된다.

의견 경제위기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결여에서 나온다."

해결책

기업신뢰도 회복을 위해 CSR이 절실한 상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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