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PC, 콘솔 플렛홈의 경계

이번 E3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그중에 제가 주의깊게 본 정보는 콘솔 온라인 게임입니다.
PC에서나 할수있는 MMORPG들 대부분이 콘솔로 발매가 되죠.
그 중에 엘더 온라인도 있습니다.
PC와 콘솔의 연동 가능한 MMORPG는 시간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몇몇 온라인들은 연동을 지원하고 있죠.
그렇게 되었을때 과연 PC플렛홈은 지금처럼 유지가 될까요?

지금의 pc플렛홈은 문제가 많습니다.
매년 새로운 VGA, 새로운 CPU가 나오고 있고
거대 VGA회사는 게임 개발사들에게 고사양 게임제작을 지원하고 있고
유저들은 매년 PC업그레이드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CPU의 발전은 미세공정으로 인한 코어 숫자놀이로 전락했고
VGA역시 의미없는 프레임 숫자놀이 입니다.
소프트웨어라고는 게임밖에 할게 없을 정도로 지원이 더딥니다.

이번에 나온 콘솔 엑박ONE이나 PS4의 스펙은
일반 PC의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성능입니다.
현존하는 모든 PC온라인를 구현가능한 성능이고
여러가지 작업을 위한 PC보다 게임플레이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는 기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지금의 비정상적인 PC하드웨어의 발전은 문제가 많습니다.
그 PC시장을 오히려 콘솔이 잠식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가성비는 콘솔이 월등합니다.
PS3와 액박의 주기로 볼때 앞으로 5년 까지
다음 세대 콘솔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 주기로 업그레이드 되는 PC와
최소 5년 주기의 콘솔중 어떤게 나을까요?

PC를 콘솔형식으로 사용하는 유저의 대부분이
PS4나 엑박ONE을 선택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