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박정희때 만화를 탄압한거랑 비슷하면서 좀 다르지만 결국은 문화 탄 압입니다.
만화나 애니 문학등은 충분히 사상적인 내용이 들어있죠? (작가의 생각이나 기타 그 당시 사회 이슈등)
정부 입장에선 어찌됬건 잘 통제해서 자신들의 밥통만 챙기면 되니까 딴생각을 못하게 하기위한 일종의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고대부터 글을 아는자가 생각이 깊을수밖에 없고 그에 따른 그리스에선 웅변가라던지 중세에선 교회나 귀족등
글은 소수만 배웠고 그걸 당연시여 무지한 몽민을 탄압.규제.수탈 등 갖가지 더러운 일을 했으니까요.
오늘날 21세기엔 뭐 누구나 글을 알고 정보화 시대라 컴터만 좀 할줄 알면 신속한 정보를 얻잖아요?
(못해도 네이버 검색만해도 왼만한건 나오는데)
특히 애들에 경우 게임을 통해 각자 채팅을 통해서도 듣고 퍼트리기도 하지요.
명박이가 한때 언론사의 주요 인사를 갈아엎고 4대강을 몰아붙이고 별짓 했지만
결국 윗대가리 입장에선 자기 입맛대로 말할 언론매체를 조절하는건 쉽죠....
하지만 게임은 다릅니다. 게임은 수많은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모여서 정보교환과 커뮤니티가 자연스레
조성됩니다. 크게 비약적으로 말하면 만약 게임중에 누군가 또는 한 단체(길드건 뭐건) 가 "현 정부를 몰아내자!" 라고 말하면
설령 무시한다해도 약간 반정부나 정부에대한 불신감이 생길 가능성도 있고요. <- 애초에 우리나라 정치인이 제대로 일한걸 봤어야지...
전 현정부가 게임계를 규제 탄압하는 이유가 세수 부족, 국민 의식(아주머니나 구세대 인물 투표권 의식해서 애들 게임 규제)면도 없겠지만
아마도 이것도 언론통제를 향한 수단이지 않을까? 라는 그냥 생각입니다.
옛날엔 만화로서 자연스럽게 애들 모였고. 오늘날엔 온라인을 통한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시대가 변해도 역사의 되풀이는 반복되는게 참 웃기면서도 암울하네요. 우리나라의 정치인들 생각은 조선시대에 머물고 있는듯합니다.
유교 문화는 좋은 말은 있지만 결론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잘 통제하기 위한 편한 수단중 하나니까요.
충 의 예 지 신 <- 듣기 좋은 말이지만 잘보면 결국은 백성을 잘 다스리는(통제하는) 사상으론 참 좋죠?
게임 규제가 통과되면 얻는 정치인 이익: 국세 획득(뒷돈 얌얌) 언론통제(위글처럼) 투표권 획득(구세대나 아주머니들)
일석삼조!!
18s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