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관해서 잘 알고 있는 토론게시판에서도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 관련에 대해서 아니다고 하는 것들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할게요.
1. 운영자는 만능?
뭐하면 운영자 탓하며, 패치관련에 대해서도 운영자가 욕 먹기를 하지 않나, 버그픽스관련에 대해서도 운영자가 욕 먹지를 않나. 왜인지 운영자가 욕을 많이 먹더라고요.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운영자는 개발과 전혀 동떨어져서 있습니다. 패치나 개발, 이후 나오는 것들에 대해서는 운영자는 동 떨어져 있죠.
예전이야 운영자의 권한이 상상이상이었다고 하지만, 요즘엔 그렇게 크게 주지도 않으며, 아예 아르바이트를 많이 씁니다. 정규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지정된 GM들 즉, 일부 GM들이며, 그 몇명외에는 전부 아르바이트생입니다. gm알바도 꽤나 많으며, 그것을 구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깐요.
메일보내는것부터 시작해서, 패치내역을 쓰는 것도, 공지내역을 쓴는 것도, 게시판쪽의 GM도 전부 알바생들입니다. gm의 권한은 생각보다 적으며, GM들이 해야 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게임사에서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많이 써야 하는 것이죠. 전부 정규직으로 할 수 없으니깐요.
패치내역을 미리 알아서 게임 내의 물품을 사는 것도 운영자는 알지 못 합니다. 기획을 하고, 패치를 하는 기획팀의 기획자들이나, 패치관련을 당담하는 개발자들이 알며, 그외 그 내부자들과 친분을 가진 이들만이 그렇지요. 뭐, 이벤트 추첨을 하여서 공지를 하는 이들도 GM이지만요.
운영자는 만능이 아니며, 게임내의 운영에 관해서만 어느정도 권한이 있을 뿐입니다. 거핏하면 욕만 먹는 운영자이지만,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2. 버그픽스는 운영자 탓? 개발진 탓?
둘다 틀렸습니다. 게임사에서도 Q.A팀이 존재를 합니다. Q.A라는 것은 품질관리라는 뜻으로서, 대개 개발을 하고 난 후 Q.A팀에다가 돌아가고 난 후 어떻나 버그가 있다. 고치라고, 하며, 개발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고쳐나간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업데이트의 경우는 특히 더 많이 해야 하지요. 그렇기에 대개 대형 업데이트의 경우는 쉽게 개발할 수 없는 것들 중이라고 합니다.
캐릭터 업데이트라면 몰라도, 맵 업데이트라든가, 새로운 시스템의 경우는 대형업데이트이다보니까, 무언가 잘못되면 안 되는 것이죠.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이러한 것들은 쉽게 할 수 없는 것들 중입니다. 그것을 빠르게 한다는 것 자체부터 먼저 개발속도가 빠르다는 것이죠. 그렇게 되면, 버그픽스를 당담하는 Q.A팀은 더 혹사를 할 수 밖에 없으며,그에 관한 인원을 추가를 해야 할 겁니다.
Q.A팀도 들은바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을 쓰는 경우가 있기도 하며, 전문적으로 팀을 짜서 하는 경우도 있으며, 외주를 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대개 중견기업정도라면, 기본적으로 전문적인 Q.A팀이 존재를 한다고 합니다. 외주를 맡기는 것도 조금 그렇기도 하고, 자신들이 직접 해보며 하는 것이 좋다고 보니깐요. 외국에서는 전문적으로 하는 외주 Q.A팀이 있고, 인정받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신용도부터 조금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뭐, 이런 사항이 있기 떄문에, 버그에 관해선 그것을 찾지 못한 개발자나 운영자를 탓하는 것이 아니라, Q.A팀을 욕해야 합니다.
Q.A에 관해서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28651&cid=42914&categoryId=42915 을 보시면 됩니다.
3. 제대로 알지 못하고 개발(만들어낸)한 운영자 혹은 개발진 탓?
아닙니다. 개발진의 경우는 보통 기획자가 만들어낸 것에 맞추어서 개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것을 인지하고 개발자와 같이 이야기를 하며 개발을 한다면 별개의 이야기지만, 보통 기획자의 손에 개발해야 하는 반향이라든가, 어떻게 개발을 하라는 것등이 나옵니다.
유저들이 1:1을 통해 건의를 한 것들은 어찌 나아가는지는 모르지만, 대개 m들의 경우 그것을 모아서 윗쪽이나, 혹은 퍼블리싱 한 개발사쪽으로 보내는 일을 하기에 GM들은 개발쪽에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버그픽스에도 관련이 없죠. 건의가 일어난 후 바뀌는 사항들에 대해서는 알지를 못하기에 말을 못 하지만, 무작정 개발자와 운영자탓은 아닙니다.
4. 벨런스는 개발자?
벨런스 관련 팀이 따로 존재를 합니다. 벨런스의 경우, 개발진이 하지 않죠. 만약 유저의 말에 너무 휘둘린다고 한다면 벨런스 팀이 있는지가 의문이 되겠지만요. 해보지도 않고 패치를 하는 것이 되어 버리니깐요. 다만 ,유저들의 말도 무시를 못 하는 것 사실이긴 하기에 그들은 어디에 맞춰야 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고, 해야 하겠지요.
많은 분들이 생각보다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게임에 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이야기가 되어지는 인벤에서도 너무 많은 문제를 개발자 혹은 운영자에게만 전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고 생각해서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