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 1 입니다.
게임산업규제 내용은 셧다운제, 도박성 컨텐츠 제한, 유저간 현금거래 방지 (경매장 시스템), 외
어떤 내용이 있는지는 잘 모름
게임산업 규제는 셧다운제를 제외하고 전부 지금보다 몇배는 더 엄격해져야하고 확실하게 관리 압박을
더 해야한다고 생각함
게임 이벤트중에 요즘 게임들 이러거 많이 함
몇시간 이상 접속을 유지하면 랜덤박스를 줍니다. (낮은 확률로 유니크를 뽑을 수 있는 카드를 줍니다)
던파, 피파, 모바일 게임 기타등등 해본 사람중이 이런 이벤트 안해본 사람들 없을건데
이게 왜 나쁘냐하면.. 이런 강제 접속 유지 이벤트 같은 경우는 개인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줌
근무에서 부터 여가 시간까지 인간 생활의 질을 낮춤
여기에 예상되는 반론은들은 분명 이런게 있을거임
"이벤트를 참여 안하면 되지 왜 굳지 지가 자기 의지대로 이벤트 참여해 놓고 ㅈㄹ이심?"
예전에 맑스가 이런말을 한적이 있음 "자유의지는 자본주의를 만나게 되면서 억압되어 질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일을 하면 돈을 버는게 요즘 세상의 당연한 이치임, 그런데 일을 쉬면? 당연히 돈을 못 벌겠지?
사람의 본능이 자본과 이윤을 쫒아 가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자신의 삶의 질을 포기하고 워크홀릭이 생겨난다는 말임
사람이 일을하면 쉬는 시간도 갖고 그래야 하는데 돈을 더 벌고 싶으니까 쉴수 있는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쉬는
것을 포기하고 일을한다는 거임, 자유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에 의해 자발적인 억압의 상태에 빠지게 되고
결국 이것은 개인 삶의 질을 낮춘다 뭐 이런말임
뭐 이런것도 성인이라면 개인의 선택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거임 그건 나도 그것대로 존중하는데
중요한건 이러한 이윤을 쫒은 개인의 의지를 게임사들이 악용하는게 문제임
게임 접속 이벤트 참여 = 이익
게임 접속 이벤트 불참 = 손해
사람이라면 자본주의적인 본능대로 개인의 이윤을 얻기 위해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 행동이 업무적 능률을 죤나게 낮춤
일하는 시간에는 일만 해야하는데 개인은 근무외 이윤을 얻기 위해 모발일 또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게임의 접속을 유지하는 경우게 생기게 된다는 거임, 핸드폰은 켜두가 되건 컴퓨터가 2개가 되건 3개가 되건 접속을 유지하는 순간 일하다가 한번이라도 화면을 보거나 신경을 쓰게 될것이고 이건 다 업무능률 저하로 이어지는 거임
쉬는날도 마찬가지 인데 하루종일 게임하는 사람 같은 경우는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 같은 경우는
게임 접속도 유지하려 다른일 하면서 쉬랴 쉬는게 쉬는게 아닌게 되는거지
개인의 자유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억압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함
->개인이 잘 참아내고, 참여안하면되지 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을텐데, 그게 안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게 문제고
특히 자제력이 좀더 부족할지도 모르는(실제로 그런지는 모르지만) 성인이 안된 학생들의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각해짐
수업시간에 공부안하고 핸드폰이나 만지작거리면서 이벤트하고 있겟지
게임산업 살려야한다, 아니다 뭐 이런말들 많은데
살리긴 뭘 살려 다 죽여야됨
살릴라면 이런 공격적이고 자극적인 사회를 좀먹는 것들 기획하는 새끼들 점부 깜빵에 넣어버리고 살려야함
오전 시간에 스케줄이 취소되어서 갑자기 한두시간남아서 오이갤 웃긴글 보면서 기웃거리다가
문득 생각이나서 한번 글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