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똥인 이유

1. 헬조선의 현실

다들 현실에 치여서 그런지 몰라도 매우매우 라이트함 일하면서 짬내서 겨우겨우 게임하거나 퇴근하고 끽해야 한두시간 하는 유저들이 많음

(외국은 칼퇴비율이 높고 삶에 여유가 있어 와우 레이드처럼 진득히 몇시간이상 하는게임들이 인기가있음)

2. 유저들의 똥같은 수준

조금만 복잡하거나 생각을 하고 해야되는 게임이면 어렵다고 안하거나 진입장벽 어쩌고 하면서 외면함

단순무식 반복노가다 오토게임을 즐겨함 

3. 헬조선의 회사들의 병폐

헬조선의 회사들의 결정권자는 대부분 전혀 전문성이 결여되어있다. 

어느정도 결정권자까지 가려면 일단 스팩이 좋아야하는게 현실인데, 여러게임을 두루, 깊게해보고 장단점을 아는 사람이 스펙까지 높기는 사실상 힘들다. 헬조선에서 여러게임을 두루 지존급까지 섭렵한 고졸과 게임을 거의안한 서울대생이 있으면 누가 결정권자가 될까? 결정권자 까지 가지않더라도 기획자 정도만 해도 마찬가지일것이다.

진짜 게임매니아는 끽해야 코딩노가다하는 최하위 프로그래머 정도 될수있을것인데 이런사람들의 의견은 "못배운 너따위가 뭘아냐" 정도로 씹히게된다.

4. 리스크

회사들은 이익창출이 주 목적이다.

헬조선의 유저들의 수준이 똥같아서 10억들여서 뚝딱 오토 노가다게임 몇달만에 만들어내고 현질유도하면 개이득인게 거의 100%인데, 리스크를 안고 500억에 몇년씩 걸려서 대작 만들필요가 없다. 

(물론 헬조선의 특성상 500억들여도 400억은 회식비라는 점도 있다)

5.결과

게임산업은 점점 나락으로 빠져가고 급기야 2015 게임대상에 똥같은 게임만 남게되는 현실을 보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