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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온라인에 대한 비판(창세기전에 대한 네타 다량 함유)

디오프랜트
댓글: 9 개
조회: 2082
2010-02-22 03:26:46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에 대한 비판이라니 난 참 간도 크구나!!!!

전글로_블빠와_nc빠도_적으로_만들었는데_창세기전빠들도_적으로_돌리다니_전국_게이머를_전부다_적으로_돌릴기세.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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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결말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게이머의 뒷통수를 치는 웃기지도 않은 결말과 함께 참으로 허무하게 끝났습니다.

다른사람들이 감동이네 어쩌네 그래도 난 뒷통수 맞았어.

문제는 어이가 없던 감동적이던 상관없고. 완벽하게 결론을 지어버렸다 라는 겁니다.

창세기전 4 요? 그딴게 나올 성 싶나요? 저 스토리에서 어딜 뚫으면 4탄이 나온다는 겁니까?

혹시나 간략 요약을 하자면..

뫼비우스의 띠 입니다. 가위 --> 바위 --> 보 --> 가위 이런식으로 창세기전 1--> 등등등 --> 창세기전 3 파트 2 --> 창세기전 1 로 스토리가 간다는 이야기죠. 저기서 더 이상 집어넣을 것도 없어요.

뭔가 여운이라도 주고 끝을 내야 아 다음편도 나오겠구나 이러겠는데 그런거 없음.. 닥치고 그냥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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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라면야 3에서 끝나던 22로 끝나던 지네 맘입니다만 패키지를 온라인으로 만들려면 끝을 내면 안돼요.

왜 안돼? 라고 묻는다면.. 그럼 저러고 끝을 내버리면 게이머는 뭐하나요?

물론 창세기전 온라인이 격투게임이라던가(??) 라면야 상관이 없습니다만... 아무리봐도 rpg 장르 같단 말이죠.

패키지 주인공이 스토리 쫑내고 끝난 세상에서 게이머는 뭘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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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른 두 가지로 나올거 같은데...

하난 스토리든 뭐든 상관없이 그냥 창세기전 배경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잡아서 거길 주력무대로 삼는거.

---> 창세기전이라고 왜 붙였나라는 의문이 들겁니다. 물론 전작에서 보던 사람들이 보이겠지만 그래봐야 목적의식 자체가 안보이죠. 게임 회사 입장에서도 업데이트 하기 참 난감할겁니다.

하난 스토리 주인공을 아바타로 해서 그걸 퀘스트로 하게 하는 방법(...)

---> .....살라딘 3 세라자드 2명 모십니다.. 라는 파티명이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일단 회사 입장에서는 스토리짜기 편할겁니다. 업데이트 하기도 편하고요. 문제는 대작 되기엔 글렀다는거..(...) 왜 그런고 하니 만화를 게임으로 이식했다던가 소설을 게임으로 이식했던 대다수의 게임들이 이것처럼 해서 망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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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주인공이 되길 원하지만 직접 시켜주면 안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한것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패키지 주인공과 접점이 없다면 역시 안합니다 왜냐하면 ...애초에 패키지 스토리 때문에 왔는데 알맹이(?)격인 주인공과 접점이 없는데 누가 하겠습니까? 요컨데 온라인 가상현실이라는 목적이 '저 주인공과 같이 살고 싶다' (어?) 라는 겁니다. 패죽이고 싶은 주인공을 보면서 저자식 꼭 패고 싶은데 라는 생각을 현실로 이루어지게 하는거죠.

그렇다면 새로운 케릭터를 집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이야기가 여운이 남아서 후속이야기가 필요한데 끝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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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반전.

하지만 창세기전 온라인이 포립 스타일로 나오면 어떨까?

Lv42 디오프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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