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유저탓이나 게임사 탓이나..

사실 둘 다 있는게 맞다고 보는지라 뭐라하긴 좀.. 물론 제가 여기저기 끼면서 옹호나 까는것을 말하기는 했지만 말이죠.

애초에 모든 유저가 현명한 소비자가 될수 없고 회사도 일단은 당장의 이익이라도 챙겨야 살아남으니 ... 소비 패턴 문제(부분유료든 정액이든 랜덤박스) 같은건 일단 제껴두고, 결국은 게임이 재밌냐? 로 귀결되면 참 좋을테지만 말입니다.

애초에 게임 시장의 건전성 자체가 유저측이든 개발사측이든 문제될 부분은 많고, 그에 질려서 글로벌하게 북미 유럽 일본 등으로 눈을 돌리기도 하고... 결국은 바뀌긴 할 구조겠지만.. 부분유료라는 쓰나미도 결국 바다의 파도일뿐이니까요. 여튼 유저는 돈을 쓰고 개발사는 게임으로 돈을 법니다. 게임이 재밌어서 돈을 쓰고 그걸위해 재밌게 만들길 바랄뿐이에요. 그러면 재밌는 게임이 많아지겠죠. 물론 재미란게 사람 머릿수많큼 다양하다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