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게임, 스토리, 그리고 필요성

 

게임에 스토리가 필요한가.. 를 따진다면 

애초에 게임을 할 필요가 없죠.

 

게이머분들은  필요성 때문에 게임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단지 별 필요가 없으니까 그냥 대강 무시해버리는 게임이 있고,

돈이 안되도 무시하지 않는 게임이 있는 겁니다.

 

 

 

돈 안되도.. 그렇더라도.. 그 세계관을
장시간에 걸쳐 천천히 유저들에게 내용을 전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게임을 할때  강제로 스토리 공부하는 경우는 없어요.

자연스럽게 전달해서 세계관을 유저의 마음속에 확립하는 게임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이루어진 팬층이 두터워져서, 2차 창작과의 자연스런  상승작용이 벌어지면, IP가 확립되었다고 말하는 겁니다.

 

누가 그렇다고 정해놨냐구요?   뭐, 그런건 없네요.  

그러한 IP확립이 꾸준히 이루어진  측에서  그런식으로 말해지는 것 뿐이죠.

 

 

 

 

 

저번에 보니까 

반왕이 반란군 세력이라고 말하는 분이 있던데...

이거 뭐 거의  자기가 호드인지 얼라인지도 모르고 와우 하는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