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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붕괴: 스타레일 '별 사이를 걷는 회고록' 개막, 개척 여정 담은 이머시브 전시

Half라
조회: 798
2026-07-18 21:28:00

호요버스의 RPG 붕괴: 스타레일의 첫 이머시브 전시 '별 사이를 걷는 회고록'이 지난 17일 막을 올렸다. 전시는 롯데월드 IP 전용 전시 공간 '이머시브 플랫폼 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게임 출시 이후 개척자가 지나온 여정을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야릴로-VI부터 선주 「나부」, 페나코니, 앰포리어스, 이상 낙원까지 주요 스토리 지역을 순서대로 구성했으며, 설정화와 콘셉트 아트, 인터랙티브 체험, 한정 굿즈샵까지 마련돼 팬들을 위한 콘텐츠를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붕괴: 스타레일을 상징하는 은하열차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입장과 함께 제공되는 버섯이 그려진 종이는 전시 후반 체험 콘텐츠에 활용되는 만큼 끝까지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입구 QR 코드를 통해 전용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QR 코드를 찾는 미션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퀴즈를 완료하면 인게임 리딤코드도 획득 가능하다.



전시는 대형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된다. 폼폼의 안내와 함께 은하열차의 여정이 소개되며, 게임 로딩 화면을 재현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첫 번째 공간은 개척의 시작인 야릴로-VI다. 주요 스토리 장면과 일러스트, 브로냐와 제레를 비롯한 캐릭터 설정화, 무기 디자인 등 다양한 개발 자료가 전시되어 초기 스토리를 다시 돌아볼 수 있다. 이어지는 선주 「나부」에서는 동양풍 분위기를 살린 공간 연출과 함께 단항, 경원 등 주요 캐릭터의 설정 자료가 공개된다. 스토리 핵심 장면을 중심으로 당시 여정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꿈을 테마로 한 페나코니는 시계소년 조형물과 종이새 등 상징적인 오브젝트를 실제 공간으로 구현했다. 반디의 설정화와 샘의 디자인 자료, 아케론과 어벤츄린을 테마로 한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돼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메인 스토리의 무대인 앰포리어스에서는 황금의 후예 등신대와 창세의 소용돌이 체험존이 눈길을 끈다. 버튼을 누르면 12개의 별자리 가운데 하나가 무작위로 선택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준비됐다. 이후 이어지는 대형 영상관에서는 은하열차의 여정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초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상영 중 촬영은 제한되지만, 영상과 사운드를 활용한 몰입감이 전시의 하이라이트 가운데 하나다.

마지막 공간인 이상 낙원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포토존과 참여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입장 시 받은 토끼버섯 종이를 직접 꾸며 벽면에 부착하는 체험이 마련됐으며, 여러 QR 코드 가운데 진짜를 찾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의 마지막은 개척자의 운명의 길과 무기를 전시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발판 위에 올라서면 해당 운명의 길에 맞는 무기가 등장하는 연출을 통해 개척자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전시 관람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굿즈샵으로 이어진다. 사전 공개된 상품 외에도 다양한 공식 굿즈가 전시·판매되며, 캐릭터별 아크릴 스탠드와 키링, 인형, 생활용품 등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별 사이를 걷는 회고록'은 붕괴: 스타레일 출시 이후의 주요 스토리를 한자리에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팬 전시 성격이 강하다. 미디어아트와 체험 요소, 개발 자료, 굿즈샵까지 함께 마련된 만큼 게임의 여정을 다시 추억하고 싶은 이용자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전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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