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나마 기대하고 있는 기대작들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키에이지가 더 기대가 큽니다.
일단 두 게임에 대한 토론을 해볼까 합니다.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에 대한 토론이 될까도 싶지만(나오지도 않은 상황이라 게임에 대한 정보가 미흡하죠),
지금까지 나온 여러가지 자료들로 어느정도 비교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블레이드 앤 소울을 말해봅시다.
곧 첫 클베가 시작되는 블소입니다.
여지껏 나온 자료들로서는 일단 화려한 그래픽과 대전게임을 방불케 하는 전투 시스탬이 특징입니다.
블소는 이 부분이 아마도 눈이 첫 번째로 가는 부분일 것 입니다.
일단 보는것만으로도 즐겁다! 라는 말이 맞을 것 입니다.
여러매체를 통해서 나온 자료들로는 일단 컨텐츠부분이 제일 걱정이더군요.
아직 개발중이니만큼 숨겨놓은 컨텐츠가 있다 손 치더라도, 단지 전투부분만 여지껏 나온 온라인 게임에 비교해서
달라졌을뿐이지 엔드 컨텐츠, 즉 만랩 이후에 뭐를 해야하는지(공성 or 대단위 전투 등등) 등에 대한 정보가 없어보입니다.
초반 흥미거리로는(대전게임을 방불케 하는..) 합격점이지만, 그 이후에 유저들에게 "아! 이게임의 엔드컴텐츠는 이거구나!"
하는 앞길이 아직 안보여지는 것이 불안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들로는 단지 사냥을 위한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하는(테라가 그 꼴이죠?) 불안함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클베가 나오고 점점 자료가 풀리면 해결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대전게임식의 전투방식에서 과연 대단위 전투 시스탬이 나오기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부분만 해결하고 엔드 컨텐츠만 확실히 한다면 큰 기대가 되는 게임 입니다.
이제 아키에이지 입니다.
캐릭터는 잘 모르겠지만, 배경부분에서 눈이 많이 가더군요. 그래픽도 괜찮은 것 같고, 저 배경속에서 살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하더군요. 뭐 그래픽부분에서도(전체적으로) 개인적으로는 블소에 비해서 꿀리진 않는다고 봅니다.
아키에이지는 일단 풍부하고 다양한 컨텐츠에 눈이 갑니다.
전투부분에 대해선 기존에 나와있는 온라인 게임과 비슷합니다. 달라진것도 없고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닙니다.
다만 기존에 나와있는 온라인 게임의 공성 or 대단위 전투부분에 대해서 더 발전을 시키려고 하는 것 같더군요.
기존 온라인 공성은 전략은 필요없고 단지 인원빨과 물량 공세뿐이 없던 시스탬에서,
좀 더 발전한 성의 외곽벽을 공성병기로 파괴한다던지, 해상에서 함포로 성을 공격한다던지, 등등 좀 더 "전략"이 가미된
업그레이드 시스탬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아키에이지는 해상전, 공성, 대단위 전투 등등(이 외에도 여러가지 컨텐츠가 있고,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엔드 컨텐츠가 어느정도 유저들의 머릿속에서 그려지도록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사냥의 전투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만랩 이후에 할것들이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아키에이지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온라인게임의 답습이 아니라 정말 컴텐츠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아키에이지가 더 기다려 집니다.
아무튼 둘다 좋은 게임으로 나오길 바라며 마칩니다.
케인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