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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어느시각에서 바라봐야 하는가....

케인원
댓글: 3 개
조회: 1820
추천: 1
2011-04-23 14:15:42

참고로 저는 만화(출판만화와 에니메이션 업계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때려치고 비슷한 업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쪽 업계에서 일을(8년정도)해왔기 때문에 일단 "여성부"가 제가 좋아하는 게임쪽에 개입이 된다면

 

무조건 반대 입니다.

 

여성부가 해온 일련의 만행들과 탄압을 몸소 느껴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만화산업은 이미 죽을대로 죽었고(여성부의 힘이 컸죠), 먹고살기조차 힘듭니다.

 

 

이번 셧다운 제도는 말로는 좋은 취지이지만, 여성부의 개입으로 과연 저것이 제대로 된 법안인지 의문이 듭니다.

 

 

일단 여기 오시는 분들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고 봅니다.

 

여기오시는 분들은 이 법안에 찬성을 하시면 안됩니다.

 

창작작품에 온갖 규제가 남발하고 그런다면 과연 좋은 창작물이 나올까요?

 

좋은 게임 즐기시고 싶으시죠?

 

근대 왜 규제로 막는 걸 찬성하시느지?

 

"규제가 심한 나라"와 "자율규제로서 완화"되서 나오는 나라 창작물 중에서 과연 어느 나라가 좋은 창작물이

 

나올까요?

 

바로 옆동네 일본만 봐도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셧다운 제도가 시행되고 이로 인해서 게임은 저질문화 혹 나쁜것이다! 라고 시민들이 인식하게 되고나면

 

더 많은 규제들이 나올겁니다. 이걸 왜 모르시나요?

 

그때되면 이미 늦은것이죠.

 

아이들을 위해서 밤 새서 하는 아이들 5%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그 아이들을 위해서 게임산업에 대해서 규제가 들어오고 해야 하나요?

 

물론 그 아이들을 위해서 해야할 것들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극단의 조치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임산업을 죽이면서까지 해야하나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면 게임산업은 죽고, 그 아이들은 성인이 되서 뭐를 즐기라는 겁니까?

 

이미 게임산업은 만화산업처럼 죽은 상태일텐데요?

 

외국 게임만 즐기게 될겁니다.

 

한국 만화처럼 말이죠.

 

ps: 여성부가 게임산업에 대해서 개입이 계속 되면 이런일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게임에 칼이 나오니 그걸 나무로 바꿔라!"

 

"강아지가 몬스터로 나오니 고쳐라!"

 

등등 해꼬지 할게 너무도 많군요. 여성부가 제대로 물고 늘어질 겁니다.

 

저런 상황가지 간다면 창작자들이 과연 한국에서 게임을 만들고 싶어할까요?

 

 

Lv39 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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