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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한국적인 mmorpg를 만들었을때 아이러니한 반응

페레러
댓글: 5 개
조회: 3984
2011-08-22 13:45:35

예전에 칼 온라인이라고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망했을걸요? 아직도 서비스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국적 rpg라고 광고를 조금 했었죠

물론 재미는 눈꼽만큼도 없었어요 그래서 깊게 하진 않고 곧 삭제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을 모티브로 해서 게임을 만들었다니 참 기특하지 않습니까?

 

어느 시대인지는 잘 모르겠고 기와집이나 초가집이 군데군데 보이는 걸로 봐서 어느정도 우리나라 같긴 합니다

칼도 일본도도 아니고 서양도도 아니고 한국도의 모양새를 하고 있구요

근데 여자 캐릭터가 스타킹을 신고 있어요

문제는 이 사실 때문에 엄청 까였다는 겁니다 무슨 스타킹이냐면서

 

다들 알다시피 우리 조상들은 스타킹을 안 신었습니다 역시 칼 온라인도 퓨전 뭐시기였겠죠

서양 판타지류의 게임이 판치는 사이에서 한국을 모티브로(하려고 했으나 뭔가 이상하긴했죠) 한 게임이 어느정도 각색을 했다고 엄청 까이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조선시대 rpg로 선비 직업을 선택하면 뛰는거 불가 디버프 걸리는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괜찮은 게임이 아니어서 위의 까임때문에 망한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합니다만 이러한 비판을 받는 현실이 참 모순된다고 생각했습니다.

Lv62 페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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