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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국내 게임산업의 향후, 비전에 대해

피요냐
댓글: 19 개
조회: 3516
2011-10-25 12:56:12
현재 국내의 게임산업은 전채적으로 조금 불안한 시기 라고 생각 한다.

좁게 봤을땐 유저들, 개발자들, 기업들의 서로간의 마찰이 어느정도 고조 되고 있고 이 이유는 크게

사업성과 연관되있는 경우가 많이 있고, 어떤 이유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듣고 피드백을 받아드릴 제도나 문화같은것이

재대로 정착되지 못 한 것이 결국 갈등 고조에 한몫 한다고 본다

또한

넓게 봤을땐 거대한 자본력과 스케일을 가진 외국 기업들의 국내시장 점유에 따른 국내업체의 침채, 수익감소

그에따른것인 지도 모르겠지만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외면,

베이비 붐 시대의 은퇴시기가 다가오면서 고령화시대를 앞 둔 국내만의 시장성의 한계가 그 이유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국내 게임산업의 향후 비전은 어떨까,

물론 나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이 대부분이지만 여러가지 이유에서 나는 굉장한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유인 즉슨,

1. 젊은 층의 게임에 대한 인식 - 과장좀 보태서 현재 청소년들은 젖 때고 나서 컴퓨터를 잡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이 들의 게임 에 대한 인식이 향 후 국내 게임 산업에 부정적인 효과만을 가져오기는 힘들다고 본다. 물론 그들만의 작은 자유조차 억압하는 강압적인 정책이나 주입교육이 크게 적용 되지 않는다에 한 해서지만, 어쨋든 정부에서 뭐라고 하든그들은 이미 어떤 장르의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인간이 아닌 제2 의 종족으로 불리고 있다 .

2. 바뀌어 가는 국내의 인식 - 이 것은 나를 포함 하여, 그동안 초중고대학교의 잘난 주입식 교육에 신물나고 청년실업율의 꾸준한 증가를 몸소 채험 하고 있는 대학생 또래를 본 나의 생각 이다. 이미 중산층이 없어지는 양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현제 월 700이상의 수입을 유지 해야 소위말한 상위층 최 하위권에 속할 수 있다는 필자의 주관적인 전재를 깔고 과장을 좀 보태면 머리 써서 상위측에 속하는것과 사업을 통해 그 위치에 서는 경우의 확률은 엊비슷 하지 않나 싶다. 주제 넘을지도 모르겠지만 한마디만 하고싶다면 "주입식 교육은 절대적인 답이 아니다."
말이 조금 길어 진 것 같은데 어쨋든 새로운 도전과 하고싶은거 하자 라는 마인드가 소위 나라를 이끌어 갈 청년들 사이에 서서히 번지고 있는 지금 정보화 시대를 초월한 현 시대에서 인식의 변화는 역겹도록 빠르다. 어쨋든 도전과 자유 라는 요소는 게임산업에 기회가 주어질수 있는 유리한 조건들이 아닌가?

3. 미국시장과 아시아시장의 중심 - 간단하게 말 하겠다 미국시장은 현재 게임산업 외, 거의 대부분의 부분에서 최강이다. 중국 시장은 현재는 잠깐 재동이 걸렸지만 앞으로 그 발전성을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대한 시장이다. 그 거대한 대륙들의 교통의 중심지에 있는 동아시아 시장의 발전은 그와 비례할 것이다. 이는 게임산업 및 여 타 산업이 발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임은 분명하다.

4. 국내 개발자들만의 모방력[?] - 사실 이 말은 향 후 게임산업 발전에 해가 될지 득이 될지는 의문이지만 최대한 낙관적으로 생각 해 보겠다. 뭐 게임을 조금만 즐기는 이들이라면 모두 알 고 있을 것 같다 국내 개발자들의 모방력은 이미 상당히 대단한 수준이다. 국영수만 배워서 그런지 창조성은 타국에 비해 조금 부족한 것 같지만, 모방과 창조의 조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무시 할 수 없다. 아무쪼록 어거지지만 대단한 모방정신 또한 국내만의 장점이라면 장점이라고 보겠다. 개똥도 쓸 곳이 있다....


여기까지 국내 게임산업에 대해 나의 주관적인 배경지식에 한한 최대한의 낙관론을 펼쳐 봤다. 물론 10년전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왔으며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 수 도 있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100년이 걸릴수 도 있다 하지만 혹시 모른다
국내 게임 회사, 국내 개발자, 국내 유저의 노력과 차크라, 드레곤볼, 악마의 열매, 스폰서빌게이츠가 있다면 1년안에 실현 될지도[ㅈㅅ]


(여담이지만 국내게임에 대한 낙관론을 주장하는 이유에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정신은 눈꼽만큼도 없으며, 그저 게임이라는 산업에 매우 큰 흥미를 느낀 나로서는 그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국내 게임을 하는 것이 외국 게임을 하는 것 보다 더 편하기 때문이라 하겠다, 물론 어디까지나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Lv25 피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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