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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디아블로가 혹평을 받는 이유? 당연히 컨텐츠가 반토막 났으니까

한줌의빛
댓글: 1 개
조회: 3149
추천: 2
2012-05-30 20:38:40
일반적인 알피지는 보스까지 가면서 대부분의 스킬과 아이템을 입고 적정렙이 된후 마지막 보스를 잡고 엔딩 크레딧 뜨고 끝
이 전부를 컨텐츠라 볼 수 있고  이런 구조는 멀티플레이를 하기가 매우 힘들다.
그 외에 자유로움을 컨셉을 하는 경우 어렵지 않은 스토리로 엔딩을 빠르게 본후 네버엔딩으로 세상을 돌아다니며 마음대로 하고 다닐 수 있다.

디아블로3는 피시 게임 알피지에 온라인의 요소를 컨텐츠로 넣었다. 기존에도 그래왔지만
특히 디아3는 더 그 성격이 강하다.
일반적인 컨텐츠로 노말 디아블로까지의 스토리와 그까지의 레벨업 파밍등을 하며 게임을 즐기고
다음의 악몽 지옥 불지옥등은 온라인적인 요소가 더 크다.
보통의 경우 노말디아일때 만렙 혹은 풀템이 될 정도의 진행이 되어야 하지만 같은 구조를 난이도를 올려서 파밍하고 레벨을 올리게 만든것은 결국 pvp같은 만렙컨텐트를 추가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게 있기 때문에 아이템 파밍하는 재미와 더 어려운 난이도를 깨는 재미를 더해서 게임을 계속 해야 하는 동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같은 구조를 난이도만 올려서 지겹게 반복해서 닥사냥해서 템먹고 레벨업을 하는것이다.

근데 그 동기가 나올ㅤㄸㅒㅤ 미구현이면 당연히 온라인 요소의 컨텐츠가 차례대로 다 무너져버린다.
악몽부터 다시 게임하면서 레벨하는것도 힘들게 지옥불에서 챔피언들과 사투를 벌이며 아이템을 맞추는것도 
그 이후는?  미래가 없다는거다. 
당연히 멀쩡한 게임이 닥사냥 닥파밍 노가다게임이 되버리고 국내게임만 못한 컨텐츠만 기억되는것이다.

애당초 나올려면 pvp까진 구현해서 나왔어야 했다. 만렙전까지 스토리를 즐기고 만렙까지 템과 레벨업을 하면서 자기 캐릭터를 강화시키고 만렙이 되면 투기장이든 머든 자기가 공들여 키운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겨루며 게임할 동기가 있었다면 지금 사람들이 팬사이트에서 불만을 늘어놀 시간에 게임을 하고 있겠지.
이건 미완성된 게임을 내놓은격이고 당연히 컨텐츠가 없어보일수 밖에 없는 구조에 유저들은 동기조차 없다.
명백히 블리자드가 유저들을 개호구로 봤거나 이정도면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본다.

Lv53 한줌의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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