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오토는 단순 오토이며,
단순 오토와 노가다 둘의 공통점이 있고 이걸 줄일수 있다면 오토와 노가다를 줄일수 있다.
그 공통점은 게임의 반복성이다.
오토는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자동조작을 얹어둔 캐릭터이다.
노가다는 똑같은 행위를 조낸 반복하면서 원하는걸 얻는 동안 지루함을 느낄수 있는 플레이행위를 낮춰부르는 말이다.
그렇다면 반복을없애면 된다.
몬스터가 죽으면 그 자리에 그 몬스터는 더이상 리젠되지 않는다. 클리어된 레이드는 영원히 클리어된 상태이다.
이러면 오토는 힘들어지고 단순노가다는 줄어든다. 자리싸움도 당연 없어진다.
그러려면 사냥터가 사라지고 말것이다. 그럼게임이 망할테니 그러면 안된다.
그러므로 여기에 자연의 법칙을 도입하는것이다.
천적이 사라진곳엔 다른 생물이 자릴잡게 된다. 포식자가 사라진자린 피식자가 생활하기 편한자리라는 의미가 되기때문이다.
하지만 새로운 생물도 기존의 적, 인간(유저)에 의해 자릴 잡지 못하고 밀린다면 다른곳에 밀집되게된다.
다양한 생명이 일정 공간에 밀집되면 당연 식량등 생활물자가 부족해지고, 경쟁이 심해져 자연적으로 강해지게된다.
자연스레 강해지다보면 종종 매우 강한 강자도 탄생한다. (새로운 네임드몹,보스몹)
그래도 살아가기 어려울때는 다른 공간을 차지하러 나선다. 쥐도 골목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것처럼 천적이 있는 장소라도 살기위해서, 먹이를 찾아서 넘어오게 된다.
점차 몹들은 자연스레 강해지고, 인간의 위치를 위협한다. 그에따라 인간의 진영이 약한지역부터 재 함락된다.
또한 다시 살기 편해진 생물들은 안이해져 다시 약해진다.
즉 사냥터가 게임의 진행에 따라 자연스레 바뀌는 것이다.
이러하면 반복이 줄어들고 단순오토와 노가다를 지루함을 그나마 줄일수 있을것이다.
-이상 뻘글. 맨날 블빠 엔빠하는글만 보다가 심심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