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사건의 목적은 언론에서 얘기하듯이 엔씨가 개발에집중하기위해서라고 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해외서비스가 메인이란거죠. 국내서비스야 엔씨가 잘하고있으니 걱ㅈ•ㅇ할필요엾는데 해외를 나가야는 하지만 그게 잘안되니 그냥 해외서비스를 넥슨에게 맡기는거라고 봅니다.
그러니 국내서비스는 사실 변함이 없을거라는거죠. 엔씨가 캐시를 안쓰는회사도 아니며 계속 정액제를 고수할거같고 넥슨의 캐시정책은 부분유료화에서 빛을 발한다는점을 볼때..
국내서비스는 딱히 달라질게 없다고 봅니다.
다만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바로 캐시정책이죠.
위에선 변하지않을거라고 해놓고 무슨소리냐? 하시겠지만.
변하지않을것같아서 걱정이라는겁니다.
넥슨이나 엔씨나 캐시정책이 점점 안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들 잘 아시죠.
이걸 바로잡을수있는건 경쟁뿐입니다. 국내유력회사가 건전하고 바람직한 과금체계로 성공해내고 그게 당연한것처럼되어 다른회사에게 영향을 미쳐야 이 문졔가 해결된다는거죠.
근데 엔씨넥슨이 손을 잡았으니 그런게 힘들것같습니다. 제2의 와우가 등장하길 기다리거나 아키에이지가 노캐시정책으로 초대박터뜨리며 송재경이 공식적으로 넥슨 캐시 비난하거나..? 뭐 다 힘들겠죠.
주절주절거렸는데..결론은 그렇습니다.
넥슨과 엔씨가 손잡는다고 국내유저에겐 달라지는게 없을겁니다.
그래서 걱정됩니다.
굽네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