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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입 크기' 총알 오징어를 아십니까?..당분간 잡지 마세요!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4 개
조회: 5650
2021-03-24 14:23:03

'한입 크기' 총알 오징어를 아십니까?..당분간 잡지 마세요!


■ ‘총알·한입·미니 오징어’…알고 보면 모두 ‘새끼 오징어’

생김새가 마치 총알처럼 생겨서 이름 붙여진 ‘총알 오징어’는 특유의 맛과 식감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일반 오징어보다 더 부드럽고, 통찜으로 요리해 먹으면 고소한 내장 맛이 일품인데요.

길이가 12~20㎝ 정도로 한입에 먹을 만큼 작다고 해서 ‘한입 오징어’, ‘미니 오징어’라고도 불립니다.

도매 시장이나 대형마트, 온라인 유통업체 등에서도 이같은 별칭으로 판매하다 보니 ‘총알 오징어’가 오징어의 또 다른 종류로 알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은데요. 사실 알고 보면 우리가 먹는 오징어와 같은 종류로, 아직 덜 자란 새끼 오징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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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징어 금어기’ 만들자 오징어 별칭 판매 꼼수 등장

해양수산부는 오징어의 어린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오징어 금어기를 지정했습니다. 가을철 산란 이후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봄철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어획을 금지한 것이죠.

또, 오징어의 다리를 뺀 몸 길이가 12㎝ 이하인 어린 오징어는 1년 내내 어획을 금지했습니다. 어린 오징어는 연중 포획과 유통이 막힌 것이죠.

당국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일부 어민들은 어린 오징어를 포획해 팔았고, 이를 납품받은 일부 유통업체는 ‘총알· 한입·미니 오징어’라는 별칭을 이용해 판매하면서 단속을 피하는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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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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