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정지우 특파원】세계무역기구(WTO)가 중국 상무부 고위 관료 등 4명을 WTO 사무차장에 임명했다. 중국은 이를 중국에 대한 긍정적 평가라고 해석했다.
WTO 사무총장에 중국이 지지한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가 선임되고 사무차장 중 한 자리까지 중국이 차지하면서 중국의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주요 외신들은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이 4일(현지시간) 장샹천 중국 상무부 부부장(차관)을 비롯해 미국의 앤절라 엘러드, 프랑스의 장-마리 포강, 코스타리카의 아나벨 곤살레스 등 4명을 사무차장에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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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