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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A가 기회봐서 정민씨를.." 온라인 퍼진 123쪽 '황당 문건'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2 개
조회: 2495
2021-05-26 11:48:33

"A가 기회봐서 정민씨를.." 온라인 퍼진 123쪽 '황당 문건'


[온라인카페 캡처]

지난 24일 자신을 1978년생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한 인터넷 카페에 'NSI(네티즌 수사대)&○○○한강 사건 보고서'라는 글을 올려 정민씨의 사고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이 네티즌은 ▶패션 분야 24년 ▶초·중·고 학생 교육 24년 ▶건축 및 건물관리 분야 20년 등의 경력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전문성을 어필했지만, 범죄학이나 법학 관련 경력은 전무하다. 문건의 편집도 전반적으로 허술하고 조악하다. 맞춤법을 어기거나, 주술관계를 잘못 사용한 문장도 상당수다.

그는 해당 문건에서 "(A씨가 정민씨에게) 약물을 주입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부검 결과도 부정했다. 정민씨의 부검결과 사인은 '익사'로, 약물 반응 등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 네티즌은 "A씨가 평소 정민씨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다"와 같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나 "경찰서·국과수와 유력 언론 등이 그 살인은폐를 돕고 있다" 등의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에 동조하며 음모론을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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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방구석탐정단 놈들 -ㅅ-;;;;;;;

Lv83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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