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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쿠팡 실태 폭로한다"던 배송기사, 알고 보니 민주당 청년위원

아이콘 아사다시노
댓글: 12 개
조회: 3699
추천: 1
2021-07-07 18:54:45

조선일보

"쿠팡 실태 폭로한다"던 배송기사, 알고 보니 민주당 청년위원


쿠팡 배송기사로 입사한 뒤 유튜브를 통해 회사 내부 자료를 유출한 직원에 대한 회사의 징계가 타당하다는 노동위원회의 결정이 나왔다. 본지 취재 결과, 이 배송 기사는 시의원 출마 경력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이었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는 지난 6일 전직 쿠팡 배송기사 천모(39)씨가 쿠팡을 상대로 제기한 ‘부당 대기발령 및 부당 정직 구제신청’에 대해 일부 각하 및 기각 판정을 내렸다. 정직(停職) 결정이 부당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천씨는 배송기사로 일하던 지난 2월 한 유튜브 채널에 현직 쿠팡 노동자 신분으로 출연해 ‘로켓배송 근로자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천씨는 ‘쿠팡이 배송 기사들에게 과도한 업무를 맡기고 있고, 인센티브 체계를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천씨가 이 과정에서 회사 내부 자료를 무단으로 촬영해 유출하고 사실을 왜곡했다며 대기발령 조치하고, 지난 4월 정직 7일의 징계를 내렸다. 천씨는 정직 이후 복직했다가 지난 6월 계약 미연장으로 퇴사했다. 천씨는 이런 징계가 부당하면서 구제신청을 했지만 결국 기각당한 것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천씨는 쿠팡 배송기사로 일하기 전 시의원에도 출마했던 정치인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시 청년위원장을 지냈고, 2018년에는 아산시의원에도 출마했다. 또 제조 공장을 갖춘 식품 유통회사의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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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출신인게 무슨 상관이지???????? 

Lv82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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