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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부 "日 교과서 '종군위안부' 삭제 매우 유감"

아이콘 챠무챠무
댓글: 11 개
조회: 2256
2021-09-12 21:50:50


정부 "日 교과서 '종군위안부' 삭제 매우 유감"




9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제 1369 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있다.  1992 년 1월 8일 시작된 수요시위는 올해로  27 주년을 맞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


정부는 일본이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 '강제연행' 등의 표현을 삭제하거나 변경하기로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10 일 "지난 4월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및 강제징용 문제 관련 강제성을 희석하고자 하는 답변서를 각의 결정한 데 이어 최근 교과서 출판사들이 관련 표현의 삭제·변경 등 수정을 신청하고 문부과학성이 이를 승인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당국자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 모집, 이송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며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생한 증언이야말로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입증하는 그 어느 문건보다도 강력하고 분명한 증거로, 일본 스스로도 인정한 바 있으며 국제사회 역시 이미 명확히 판정 내린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 1940 년대 수많은 한국인이 본인 의사에 반해 동원돼 가혹한 조건 하에서 강제로 노역했다는 점 또한 일본 스스로도  2015 년 제 39 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인정한 바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외교채널을 통해서도 일본 정부에 유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96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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