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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호빗과 반지의 제왕의 연결 고리

아이콘 히스파니에
댓글: 11 개
조회: 8627
추천: 9
2021-11-15 23:57:44



호빗 뜻밖의 여정에 등장한 난쟁이들 중 반지의 제왕을 본 시청자라면 익숙한 인물 둘이 있는데
왼쪽 상단의 글로인과 바로 그 아래 가장 연장자처럼 보이는 흰수염이 멋드러진 발린이 바로 그 둘

참고로 발린은 가장 연장자처럼 보이지만 외모와는 다르게 참나무 방패 소린이 발린보다 17살정도
더 많으며 가장 연장자는 참나무 방패 소린

발린과 글로인은 난쟁이 왕 소린을 주군으로 따르는 아홉 가신으로 이들 역시 왕족이며 글로인은
반지의 제왕 주연 중 하나인 김리의 아버지임




이렇게 보면 빼다 박은 수준이며 김리가 반지의 제왕 내내 쓰던 도끼 역시 글로인이 사용하던 도끼
유품은 아니고, 김리가 비밀 회의에서 절대 반지를 파괴하겠다고 내려쳤다 자신의 도끼가 파괴돼
같이 참석했던 글로인이 자신의 도끼를 빌려준 것. 1초컷으로 지나가서 많이 모르지만 반지의 제왕에
글로인도 나왔었음
그리고 글로인은 아라고른 즉위 15년 후까지 아주 오랫동안 천수를 누리다 사망





반지원정대에서 김리가 사촌 발린이 환영해줄 거라며 원정대에게 모리아 광산으로 향하자 했는데 바로 이곳
모리아 광산의 왕이 발린이었음




발린의 모리아는 가운데땅 최고의 미스릴 생산지였으며 간달프는 빌보가 선물 받은 미스릴 갑옷이
샤이어 전체보다 가치가 높다고도 함

발린은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 이후 시점에서 약 50년 후에 모리아를 고블린과 오르크들에게서 탈환하는데
성공했지만 불과 5년이 지난 후에 오르크에게 사망했고 모리아는 통째로 고블린 소굴이 됨



발린의 묘 바로 옆에 일지를 꼭 끌어 안고 백골이 돼 있는 사서의 해골은 역시 호빗에 등장한 '오인'


5년동안 모리아가 멸망했다는 사실이 다른 난쟁이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게 이상하기도 하지만 본래
난쟁이들이 광산에 틀여박혀 뭐 만들고 보물 캐내는게 종특인 애들이라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도 됨


발린은 빌보와도 특별히 친한 사이였으며 반지의 제왕 모리아에서 발린이 죽은 사실을 알게 된 프로도가
차후 빌보에게 발린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려야할지 굉장히 비통해 함

Lv90 히스파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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