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발생한 지 약 두 달 정도 지난 시점(2026년 6월 현재)으로, 구체적인 재판 결과(판결)가 나오기 전인 수사 및 기소 단계에 있습니다.
적용 혐의 검토: 경찰은 운전자를 입건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수면제 복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하여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했기 때문에,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외에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약물 운전으로 인한 위험운전치사상죄) 혐의 적용을 무겁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판 전망: 약물 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는 윤창호법(위험운전치사죄) 등과 유사하게 대법원 양형기준이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혐의가 모두 인정될 경우 중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큽니다.
등굣길 아이들을 지키려다 허망하게 희생된 경비원분을 기리기 위해, 사고 현장인 인천 미추홀구 해당 횡단보도 앞에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애도 메시지와 국화꽃이 한동안 가득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운전자의 과실과 피해의 결과가 너무나 무겁기 때문에, 합의를 하더라도 2~3년 수준의 실형을 피하기가 쉽지 않으며(운 좋으면 집유도 가능), 합의가 결렬된다면 5년 안팎의 무거운 감옥살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