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산 안창호 선생(1878. 11. 09 ~ 1938.03.10)
1932년 4월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홍커우 공원 의거 직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일제 검찰에 체포되어 일본인 검사(미타무라)에게 심문을 받을 때 당당하게 밝히신 답변의 일부입니다. []
당시 일제 공판 조서와 심문 기록에 그대로 남아 있는 실제 대화 역사적 맥락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1. 당시의 실제 심문 내용 (1932년)
- 일본 검사: "너는 독립운동을 계속할 생각인가? 조선의 독립이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
- 안창호 선생: "나는 밥을 먹는 것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먹었고, 잠을 자는 것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잤다 (0:00). 나의 몸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0:09). 세계의 공의와 하늘이 명하니 대한은 반드시 독립된다." [1, 2]
- 일본 검사: "너는 일본의 실력을 모르는가 (0:18)?" []
- 안창호 선생: "나는 일본의 실력을 잘 안다.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무력을 지닌 나라다 (0:18). 하지만 나는 일본이 무력만 한 도덕력을 겸하여 가지기를 동양인의 명예를 위하여 원한다 (
민족주의를 넘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인류 보편의 도덕성을 꿰뚫어 보신
선구자적인 식견이라 감히 평가할 만합니다.
과연.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왜 선생이라고 불리시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네 그렇습니다.
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