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트럼프, 또 아마존 때리기 "우체국에 2조7000억원 더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대 유통 공룡 아마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윗으로 아마존의 과세 문제를 지적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우체국은 아마존 택배를 배송할 때마다 개당 평균 1.5달러의 손해를 보고 있다"면서 "우편 수수료를 인상하면 아마존의 배달 비용은 26억 달러(약 2조7000억원)에 달하게 된다"며 "아마존은 진짜 비용을(그리고 세금도)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8&aid=0004031503&date=20180401&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