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주 방위군 파견을 명령하자 멕시코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밀레니오 TV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사전 녹화한 대국민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지역 군 배치 선언이 국내 정책과 법, 의회와 관련된 좌절에서 기인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가 아닌 해당 원인들로 눈길을 돌려야 한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10007520&date=20180406&type=1&rankingSectionId=104&rankingSeq=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