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이 아닙니다.
지형지물을 이용한 엄폐 기습 양동작전이 가능하며, 각 전차별로 역할이 있습니다.
1대의 전차 vs 다수의 전차 대결구도가 불가능하며,
(위에서 언급한 엄폐 기습 양동을 활용하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노출된 경우에선 절대 불가)
차량의 부위별 장갑 두께에 따라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곳과 그렇지 않은 부위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면하부
- 터렛뒷면
- 측면
- 후면
차체가 작고, 낮은 탱크 일수록 수풀 속에 숨었을 때, 들키지 않을 확률이 올라갑니다.
수풀 속에 숨어 있더라도 발포를 하면, 본인의 위치가 노출됩니다.
각 병과별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론 입니다. 국가별 차량별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전차 - 빠른 속도를 이용한 정찰 담당, 데미지 딜러가 아님.
내구도와 장갑이 엄청 약하지만, 빠른 속도로 회피기동가능
아군 주력과 자주포에게 적 주력 및 자주포의 위치를 알려 주어야 함
하지만 정찰을 목적으로 본인 생사여부 상관없이 들이미는 플레이는 삼가해야 함
정찰 후 무사히 빠져나오는 것 까지가 요구됨. 이후 다시 정찰 돌입, 귀환 << 플레이의 반복
적 전차를 최초 발견 할 때도 경험치 확득 가능
정찰 해 놓은 적 전차를 아군이 때려줘도 경험치 획득 가능
즉, 나는 그저 옵저버. 도촬이 좋아요. 라는 마인드가 필요함
중형전차 - 모든 능력치가 평균인 무난한 차량, 범용으로 사용 됨.
아군 경전차 부재시 정찰 역할 수행.
아군 중전차의 호위 역할 수행.
시가전 등등에서 우회로를 선택, 적 주력의 배후를 기습하는 역할 수행.
주요 적 침투 경로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 수행
처음 언급한것에 예외적으로 개활지에서 다수의 중전차를 이용한 울프팩전술 사용 가능.
아군 메인 딜러들이 빈사상태로 만들어 놓은 적 차량을 마무리 할 수 있어야 함.
중전차 - 이동속도가 매우 낮음. 하지만 장갑과 화력은 수준급.
공격의 핵심. 아군 전차중대의 힘을 상징함. 화력과 몸빵을 동시에 수행.
본인차량의 장갑의 두께와 경사각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장갑력을 이용한 버티기, 경사각을 이용한 튕겨내기로 데미지를 완화 시킬 수 있음.
이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데미지를 받으며 적을 압박하는 전술을 요구함.
적 경전차/중형전차들의 이동 속도를 이용하여 후방 약점을 노리고 들어 올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함.
구축전차 - 차체가 매우 낮아 수비/기습작전에 특화된 전차. FPS게임의 저격수를 생각하면 됨.
동급 +2등급 까지의 화력을 보유. 직사형 차량중 최고의 데미지 딜러.
초기엔 장갑이 매우 약하지만, 등급이 올라 갈 수록 전면/측면부의 장갑력이 올라감
(특히 전면부는 동급 중전차와 수준이거나 그 이상)
대부분 국가의 경우 포탑이 없기 때문에 포 회전이 제한적이나, 일부 포탑을 보유한 구축전차도 존재함.
- 포탑이 없는 구축전차 : 포탑이 있는 구축전차에 비해 화력이 강하고 은폐에 유리함.
- 포탑이 있는 구축전차 : 포탑이 없는 구축전차에 비해 화력이 약하고 은폐에 불리함.(키가 커서)
포탑이 있기 때문에 약점부위도 추가로 존재함.
아군 주력보다 뒤쪽에 있기를 권장하며, 정찰로 밝혀진 적 차량을 향해 빵야빵야
자주포 - 곡사형 데미지 딜러. 이동속도와 장갑이 가장 좋지 않음(프랑스 논외)
수류탄 투척 내지는 박격포 사격을 상상하면 됨. 저격모드시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특수한 시야모드 적용
아군 전차들이 알려주는 적 정보를 이용하여 전투의 흐름을 통제 할 수 있어야 함.
적 경전차를 한방에 보내려기 보다는, 중형이상 혹은 구축전차에게 강한 데미지를 주어
아군 주력에게 유리한 상황을 연출 시켜야 함.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전장의 모든 차량들은 자주포 포탄의 궤적을 이용하여,
위치를 판단 할 수 있으니 사격 후 재장전 시간 까지 꾸준한 이동을 하여 본인의 안전을 확보해야 함.
적 자주포 예상 위치에서 올라오는 탄 궤적을 이용,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적 차량들에 대한 견제전술 사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