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데-도농-루젤사의 기술자들이 1938년 6월 제안한 신형 전차 기획안으로 실제로 개발된 적은 없다.
BDR G1B는 현재 실존하지 않는 전차이다
역사적으로 요약하면 Char G1 프로젝트에서 보데-도농-르젤사에서 제안한 안건중 하나이며 최종적으로는 추가안건에 맞추자니 중량 초과로 인해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넉넉한 차체덕에 이후 ARL V39가 이를 계승하게 됩니다.
Char G1 프로젝트 진척도를 보면 모형이나 설계도가 있을법 한데 프랑스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함으로써 중단과 동시에 자료가 상당량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월드오브 탱크에 있는 포탑들은 서적에만 언급되 있고, 90mm주포에 대해서는 장착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가설일 뿐 스톡포탑을 제외하면 실제 모델은 없습니다.
그나마 BDR G1B의 단서라고는 실제 제작된 청사진만 남아있는 ARL V39
ARL V39는 단 두대만 제작되었고 프랑스 점령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한국서버에서는 봉다리(B-봉,D-다,R-리 = 비닐장갑), 고구마(둥근 외형)라고 불리는 전차입니다
이쪽트리의 초반부 공통점은, 동급을 상대로는 괜찮은 장갑을 지녔지만 주포의 성능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느낌상 티어를 올릴수록 주포성능은 좋아지는데 장갑이 안좋아지는 마치 반비례 관계랄까요. 대체적으로 전부 좋다는 평가를 받지 못합니다.
원래는 10티어까지는 외길이였지만 9.7패치 후에는 5티어 중형전차 Renault G1R까지 새로운 미니트리가 생겨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이쪽은 BDR G1B 리뷰이므로 언급하진 않습니다.
순서대로 2,3,4티어 입니다.
2티어 : D1
무난한 장갑, 빈약한 주포 화력과 기동력
일단 기동력이 평균 20Km/h도 안되는 수준이며 주포도 관통력이 46으로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47mm주포를 쓸수도 있는데... 그다지 권장하진 않습니다. 그냥 25mm포를 쓰세요.
전후방 포탑 포함 평균 30mm장갑이 특징이긴 하지만... 동급 프랑스 경전차들이 같은 주포에 40mm이상의 더 좋은장갑을 지닌 전차가있어서 좋다는 평가는 못받는 전차입니다.
뭐 그래도 다음티어 전차보다는 나을겁니다.
3티어 : D2
D1과 별반 차이점은 없으면서 병과만 중형전차로 변한 전차
기동력은 그대로지만 주포가 약간 상향되었고, 장갑은 평균 40mm로 상향되었습니다.네 그게 끝이에요. 문제는 덩치가 커졌고 5탑방까지 가기때문에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장갑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기에...한국서버에서는 매우 암울한 전차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막상 앞으로 나서자니 장갑을 믿기에는 걱정이 되고, 뒤를 잡자니 느려서 그렇고...
최종포를 연구하지 않아도 다음티어로 건너갈 수 있지만. 다음티어 최종포와 같기 때문에 운용하신다면 필히 연구해 주셔야 합니다.
4티어 : B1 bis
워게이밍에서 4티어 중전차들만 왜 배틀티어를 +1만 주는지 알수 있는 전차
병과가 중전차로 바뀌어 전면 평균 60mm장갑과 평균 24~25km/h가량의 기동력으로 전단계 전차보다는 많이 향상된 전차로. 가장 큰 장점은 4티어 중전차들은 배틀티어가 +1이 적용되기에 최대 5탑방까지만 갑니다. 아무리 B1 bis보다 장갑이 좋은 중형,경전차라 한들 6탑방을 가기 때문에 이쪽이 훨씬 낫죠.
다만 주포는 전티어 D2에서 썼던 최종포이기 때문에 관통력은 여전히 빈약하므로 5티어 중전차는 커녕 중형전차를 상대하기에도 매우 힘듭니다.
포탑을 연구하지않으면 최종포를 사용 할 수 없으나, 현가장치 업그레이드 없이 나머지 부품을 전부 장착 할 수 있으므로 포탑부터 빠르게 연구해주시기 바랍니다.
엔진은 요구경험치가 적은편이나 B1만 쓸수있는 전용 엔진이고, 무전기는 요구 경험치 7300으로 상당히 많은 경험치를 요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엔진은 최종엔진을 하시고, 무전기는 중간무전기만 가지고 빠르게 건너가시는걸 권장합니다.
D2와 같은 5탑방까지만 가지만 4~5티어까지 올라가는데 필요한 요구 경험치량 차이가 확연히 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더 고통스러울지 몰라도 그래도 D2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가지면 그나마 편합니다.
그리고 B1 bis는 전차장이 포수와 장전수를 같이 겸직한다는 특이점도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차체에 달린 주포는 단포신이지만 75mm부포를 쓰는 전차입니다만 월드오브탱크에는 다포탑개념이 없기 때문에 뭔가 많이 손해보는 전차인 느낌이 강하죠.
승무원 구성은
2티어 : 전차장/조종수/무전수 (포수,장전수는 전차장이 겸직)
3티어 : 전차장/조종수/무전수 (포수,장전수는 전차장이 겸직)
4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 (장전수는 전차장,포수가 겸직하고, 전차장이 포수역할을 추가 겸직)
5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장점이라면 같은 보직이 두명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없습니다. 다만 2티어는 경전차, 3티어는 중형전차, 4티어는 중전차로 병과가 달라져 골드를 제외한 승무원 재훈련시 받는 페널티가 크기때문에 잘 고민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이후 프랑스 중전차 트리 승무원 구성은
6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7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장전수
8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 (장전수는 전차장,포수,무전수가 겸직)
9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 (장전수는 전차장,포수,무전수가 겸직)
10티어 : 전차장/포수/조종수/무전수 (장전수는 전차장,포수,무전수가 겸직)
비교적 승무원 변동폭이 낮아 계속 재훈련하면서 키우기에는 딱 좋은 트리이기도 합니다.
이쪽 트리의 고민중 하나인 BDR G1B루트를 가느냐, 5티어 중형전차 Renault G1R로 가느냐가 있는데,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 BDR G1B
장점 : 90mm주포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다음 티어 고통이 덜한편
단점 : 2티어부터 시작해서 BDR G1B풀업 전까지 힘든편
- Renault G1R
장점 : 해당 트리 전차들이 약간 타 국가보다 마이너적인 성향이 있으나 BDR G1B쪽보다는 편함
단점 : ARL 44 스톡 상태가 75mm로 시작하기에 고통스러움
BDR G1B까지 힘겹게 올라오느냐, Renault G1R쪽으로 조금 편하게 온 다음 ARL에서 고통받느냐는 직접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BDR G1B는 5티어 풀업전까지는 가뜩이나 느린데 관통력도 좋지 못해 상당히 고통받습니다만 Renault G1R는 4티어부터 관통력이 좋아지고 5티어가 다른 국가의 마이너적이라고는 하나 못써먹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흥미와 자극이 필요한 초보자분에게는 Renault G1R 루트를 추천드립니다,
요약드리면 BDR G1B루트는 자신이 역사 덕후거나 자학하는걸 즐기는 분이라면 추천드립니다.
BDR G1B의 부품/장비
BDR G1B를 연구한다면 만나게 되는 첫 조우 상태
BDR G1B는 스톡상태가 좋지 못한편에 속합니다.
일단 포탑의 중량때문에 현가장치가 강제적으로 선행되어야 하고, 중간포를 연구하지 않으면 포탑을 연구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중간포 - 현가장치 - 포탑 - 최종포순서가 강제적으로 선행적됩니다.
추가장비인 수직 코일 스프링를 이용하여 현가장치를 건너 뛰는법도 있지만 그다지 권장하진 않습니다.
요약하면 1945년도에 시작된 AMX에서 진행한 프로젝트중 하나로 티거2/판터2에 대항하기 위한것이 목적이였으나 이후 계획안을 여러번 수정하면서 나온 마지막 산물입니다. 다만 전차가 비효율적이고, 엔진에 관해 해결이 되지 못했으며, MBT 세대로 건너가는 시기였기에 시험기 6기만 제작되고 중단됩니다.
순서는 프로토타입 생산(M4) -> 100mm클립식 장비 -> 120mm주포로 증가 -> 장갑 추가 강화
미국 M4셔먼 라이센스 생산하던 공장에서 티거2/판터2의 대항으로, 클립식 주포 추가에 IS-3 장갑을 참고했기에 어찌보면 다양한 국가의 영향들 받은 전차기도 하죠.
초창기 모델인 AMX M4
이 전차는 이후 AMX-50B의 기본이 되었다
재미있는점은 이쪽 트리 7,8,9,10는 개발연혁을 순서 그대로 따라갑니다.
AMX-50B는 강한 클립식 주포, 좋은 기동성, 그렇게 나쁘지 않은 차체장갑 , 골탄이 고속철갑탄 이라는 점이 있으나포탑장갑이 심각하게 좋지 못해탱킹은 불가능한 딜링용 전차로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과거 미국 중전차 T57 heavy보다 좋지 않다는 평가가 강했으나 이후 T57 heavy가 너프를 받으면서 둘의 차이점이 확연하게 갈라지게 됩니다.
6티어 ARL 44는 주포는 물론이고 티어대비 장갑이 가장 좋다는 평이지만 측후면은 종이...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프랑스 중전차중 가장 중전차 다운 중전차라고 합니다.
7티어 AMX M4전티어와 같은주포를 쓰면서 기동력을 조금 올린 형태인데 문제는 장갑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높은 운용난이도가 요구됩니다. 중전차가 아닌 체력많은 중형전차식으로 운용해야 하며 덤으로 이녀석 측후면 부각이 -4~-1도 수준으로 매우 처참합니다.
8티어 AMX 50 100은 최종포 기준 6발에 300씩 총 1800의 가공할만한 데미지를 가하는 전차입니다. 다만 재장전이 50초 가량이나 되는점과 부앙각,장갑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양날검을 지닌 전차라는 평이죠
9티어 AMX 50 120공방에서 안보이니까 알 필요 없습니다. 가 아니고 10티어 주포를 가져오는 만큼 성능이 한단계씩 다운되어있습니다. 주로 집히는 문제점은 클립탄 간격이 3.3초로 매우 긴 편이라는 점과 부앙각, (특히 앙각이 8도....), 매우 빈약한 장갑이라 8티어, 10티어가 더 좋다는 평입니다.
장갑이 없는 기동클립형 전차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운용하기에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편입니다.
취향일까 한번 경험해보고 싶으시면 PC방 전차 AMX 50 100이 있으므로 한번 가셔서 몰아보셔도 나쁘진 않습니다.다만 8티어 전차이니 10탑방을 갑니다. 주의하세요.
BDR G1B의 장/단점
장점
1. 준수한 최종포
상당히 강력한 주포 성능을 지녔다
풀업시 약 9초마다 135관통력으로 240데미지를 주는데 두세발이면 동급이하 전차들은 정리되며, 특히 엄폐물을 이용한 딜교환에서 우위를 가져다 줍니다.
수호하는영혼
까지 새로운 미니트리가 생겨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물론 이쪽은 BDR G1B 리뷰이므로 언급하진 않습니다.
를 이용하여 현가장치를 건너 뛰는법도 있지만 그다지 권장하진 않습니다.
가 있습니다.
보다 좋지 않다는 평가가 강했으나 이후 T57 heavy가 너프를 받으면서 둘의 차이점이 확연하게 갈라지게 됩니다.
는 주포는 물론이고 티어대비 장갑이 가장 좋다는 평이지만 측후면은 종이...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프랑스 중전차중 가장 중전차 다운 중전차라고 합니다.
전티어와 같은주포를 쓰면서 기동력을 조금 올린 형태인데 문제는 장갑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높은 운용난이도가 요구됩니다. 중전차가 아닌 체력많은 중형전차식으로 운용해야 하며 덤으로 이녀석 측후면 부각이 -4~-1도 수준으로 매우 처참합니다.
은 최종포 기준 6발에 300씩 총 1800의 가공할만한 데미지를 가하는 전차입니다. 다만 재장전이 50초 가량이나 되는점과 부앙각,장갑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양날검을 지닌 전차라는 평이죠
공방에서 안보이니까 알 필요 없습니다. 가 아니고 10티어 주포를 가져오는 만큼 성능이 한단계씩 다운되어있습니다. 주로 집히는 문제점은 클립탄 간격이 3.3초로 매우 긴 편이라는 점과 부앙각, (특히 앙각이 8도....), 매우 빈약한 장갑이라 8티어, 10티어가 더 좋다는 평입니다.
과 비슷하나 좌우 전고는 높아도 좌우폭이 작은편에다가 현가장치를 가리는 역티타임시 취약한 빈공간은 존재하지 않기에 주의만 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or
의 등장으로 많이 희미해지긴했죠.
수호하는영혼
일본 중형전차 Chi-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