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온지 반년도 안된거 같은데...꽤나 빠른 일반판매군요.
실베스타 스텔론 감독을 레전드 반열에 올려놓았던 히트작, 람보입니다.
오죽하면 닥돌해서 (기관총 난사 등으로) 적을 싹 쓸어버리는 인물에게 '람보같다'라고 했을 정도로 유명했죠.
판매기간은 7월 20일까지이고, 일단 상품 가격입니다.
다음은 전차 설명입니다.

특징
- 준수한 헐다운 성능
: 포탑의 경우 정면기준 대체로 실방호 300중반 이상의 단단한 포탑을 가졌으며, -8도의 부각과 나름 준수한 조준성능을 가졌습니다. 차체의 경우도 상부는 장갑 두께와 각도가 좋은 편이라 나름 도탄을 기대해볼수 있습니다.
(하부 뭐...말해 뭐하겠습니까)
- 우수한 DPM과 추중비
: 대체로 2천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는 동티어의 여타 중전차들과 비교해, 2700에 달하는 높은 DPM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중비도 16초반으로 좋은 편에 들기에 난전 상황에서 기민한 움직임으로 상대 측면을 잡고 두들겨 팰 수도 있습니다.
- 저열한 알파댐
: 일단 못해도 400을 찍고, 어지간하면 500대에도 오르는 여타 전차에 비교했을 때, 360에 불과한 알파댐은 너한방 나한방식의 교전 메타에서는 분명 손해보는 요소입니다.
- 낮은 최속과 후진속도
: 중전차 중에서는 좋은 편에 드는 추중비에도 불구하고, 최속은 겨우 34입니다. 심지어 후진속도는 겨우 12에 불과하기 때문에 때때로 몸을 빼야 할 때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부실한 측면
: 정면에 비해 포탑과 차체 모두 측면 방어력은 중형전차 수준으로, 조금만 포탑이 돌아가 있으면 쉽게 관통당할 수 있습니다. 차체의 경우 측면 두께가 겨우 45미리 수준이라 고관통 고폭탄이나 자주포 공격에 취약합니다. 아참, 누가 미국전차 아니랄까봐 머리 위에 해치도 있습니다.(실방호 약 200)
이정도만 옆으로 돌아가도 바로 관통당합니다.
# 정면만 바라본 채 진행하는 헐다운 전투에는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의외로 신경쓸 부분들이 꽤나 있다보니 여러 방향에서 적을 상대해야 하거나, 중수 이상인 적을 상대로는 맥없이 두들겨 맞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전차입니다. 그렇다고해도 장점도 확실한만큼 노출되는 면적을 신경쓰면서 준수한 조준성능과 높은 DPM을 살려 전투를 수행한다면 나름의 활약할 여지는 있습니다. 다만 오리지널 M103에 비해 전반적으로 너프된 성능이라는 점이 사람 참 거시기하게 만드는군요...
(대미지가 낮아졌는데 조준성능까지 떨어지는건 대체...)
아래는 참고하실만한 영상입니다.
https://youtu.be/JSM-hwDGVHs?si=T3B9ELN17zF0Al-G
추가. 괜찮은 영상 하나 더 올라왔길래 추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5n245YN1Taw
아참, 승무원과 위장/데칼도 판매합니다.
모든 승무원은 전용 보이스가 있으며, 승무원 개별로 구매할 시 12,88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