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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살게라스와 일리단은 참 많이 닮았네요.

아소데스까
댓글: 13 개
조회: 2889
추천: 17
2016-08-21 11:36:51


1. 더 강한 적을 물리치고자 이전의 적들의 힘을 사용함.
(살게라스-공허에 맞서기 위해 이전의 적들이었던 악마를 휘하로 들임, 일리단-불군에 맞서기 위해 같은 악마의 힘을 취함.)

2. 큰그림을 위해서라면 주변을 희생시키는 것따윈 아랑곳않음
(살게라스: 공허의 지배력을 뿌리뽑기 위해 전 우주의 생명 말살, 일리단: 불군에 맞설 저항군을 만들기 위해 아웃랜드 착취)

3. 그리고 주변에 제대로 설명도 안하고 일부터 저지르다 오해만 삼
(살게라스- 타락한 세계혼을 다른 티탄과 상의없이 죽였다고 혼나고, 불타는 군단 조직해서 침략하고 다니다 티탄이랑 충돌, 일리단-자신의 원대한 계획을 자신의 직속부하들에게조차 말하지 않아 오해를 사서 배신당함.)

4. 의도는 좋았으나 과정이 개판.
(살게라스-공허에 완전히 지배당해 영원히 고통받는 우주가 되느니 차라리 잿더미로 만들어 다시 재시작할 수 있도록 함. 일리단-불타는 군단에 의해 아제로스가 잿더미가 되느니 다른 이들을 희생해서라도 불타는 군단을 파멸시킴.)

5. 타락후 어썸한 뿔이랑 날개가 돋아남.
(위 그림처럼)


그러니 여러분 준비하십시요. 일리단에게 빛의 현신인 나루가 찾아와 그의 상처입은 과거를 헤아리며, 그가 빛의 편에 서 어둠에 맞설 기회를 부여한 것처럼, 언젠가 살게라스의 앞에 위대한 여신 엘룬께서 찾아와 그의 분노와 고뇌를 어루만져 그가 빛 안에서 공허의 악에 맞설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위대한 빛의 티탄 살게라스가 오리라!



Lv25 아소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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