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이런 어이없는 전개가 나온 이유

 일리단이 제라 박살내는 장면

 보면 볼수록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갑니다. 

 제라가 살게라스 하수인이거나 타락한 나루라는 말이 있던데 

 저도 그럴 거라 예상했어요. 

 갑자기 일리단보고 뜬금없이 빛의 용사라고 말하는게 어이없어서요.

 그런데 사실 빛의 용사 페이크였음, 나는 타락한 나루.

 이런 식의 전개면 이해가 가지요. 

 그런데 그런것 아니고 진짜로 일리단을 빛의 용사로 선택된 거였네요. 

 이게 말이나 되는 전개인지

 제라란 놈은 대체 뭘 보고 일리단이 빛의 용사로 선택한 건가요?

 그냥 눈알이 황금색이란거? 

 

 와우에서는 눈알 황금색이면 자동으로 빛의 용사로 선택되는 건가요?

 

 제라란 놈은 어디서 뭐하던 놈이었고 

 무슨 근거로 일리단을 빛의 용사로 선택한 것이였는지 전혀 설명이 없습니다. 

 그걸 말해줘야 납득을 할게 아닙니까.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얘를 빛의 용사로 선택했다고요. 

 그런 이유를 말해주지도 않고 일리단 과거 세탁만 죽어라 돌리다가

 

 자 운명을 받아들여라, 하다가 일리단이에게 죽음. 

 이게 대체 뭐하자는 스토리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아무래도 블자가 처음에는 일리단을

 빛의 용사로 과거 세탁하는 전개를 

 하려했는데 팬덤의 반감이 상상이상으로 심하니까 

 급선회를 한 것 같은데요. 

 

 안 그럼 이런 전개가 이해가 안가요.